단국대학교

2025학년도 교사 임용시험에서 우리 대학이 총 9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우리 대학은 서울·경기·인천에서 수석 합격 4명과 차석 합격 3명을 배출하며 교원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했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수석 합격을 차지한 △조한희 동문(서울, 특수교육) △유다연 동문(경기, 영양교육) △이영아 동문(경기, 특수교육) △이유빈 동문(인천, 특수교육)과의 인터뷰를 통해 합격 소감과 준비 과정에 대해 들어봤다. ■ "특별함 보다 성실이 합격의 비결” 초등특수 서울 수석, 조한희 동문(특수교육과 20학번) Q. 수석 합격을 축하합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수석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놀랍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1년간 열심히 공부한 끝에 좋은 결실을 맺어 뿌듯하고 어릴 때부터 꿈꿔온 교사의 길을 걷게 되어 가장 기쁩니다. 가족들, 친구들, 교수님들을 비롯해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Q. 합격의 비결이 있다면요? "눈앞의 일에 최선을 다하기"입니다. 시험 준비 과정에서 막연하고 불안했지만 가까운 목표부터 하나씩 이루다보니 어느새 도착점에 와 있었어요. 진부한 답변일 수도 있겠지만 특별함 보다 성실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치지 않고 버티기, 스스로 동기 부여하기,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 당연하지만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Q. 어떤 교사가 되고 싶으신가요?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교사가 되고 싶어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Q. 후배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시험 준비 과정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그 시간도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지치지 않고 끝까지 버티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교수님들, 선배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만큼 저도 후배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정직하게 고생하자. 지름길은 없다" 영양교육 경기 수석, 유다연 동문(교육대학원 영양교육 21학번) Q. 수석 합격을 축하합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이제야 조금 실감이 나네요. 처음에는 믿기지 않아 계속 결과 페이지를 새로고침 했어요. 전산오류인가 싶기도 했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임용 수석도 했는데 뭐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자존감도 높아진 것 같아요. Q. 영양교사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전공을 살리고 싶었고 사기업보다는 학교가 저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초등학교 실습 때 만난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무표정한 어른들만 있는 직장보다는 ‘선생님 오늘 잘 먹었습니다~’ 인사하는 아이들이 있는 공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Q. 합격의 비결이 있다면요? 제 수기를 보았던 친구들이 하나같이 ‘전교1등이요? 교과서를 충실하게 봤어요’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정말입니다. 교수님들이 시키시는 건 다 했어요. 잘 되면 잘 되는대로, 안되면 될 때까지 매달리며 모든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고자 했죠. '정직하게 고생하자. 지름길은 없다'는 마음으로 모든 공부에 임했습니다. Q. 후배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하면 된다’ 정말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안 하면 안 됩니다.’ 그러니 계획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행동하세요. 신기하게 뭔가 됩니다. 그리고 정직하게 고생하세요. 어떤 일이든 지름길은 없습니다. 저도 평범한 사람이니 여러분은 더 잘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면 된다! ■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교생실습 추억 떠올리며 마음 다잡아" 초등특수 경기 수석, 이영아 동문(특수교육과 20학번) Q. 수석 합격을 축하합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합격 자체도 기뻤지만 수석은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1년간 열심히 공부한 보람을 느낍니다. Q. 시험 준비 과정은 어떠셨어요? 특별한 루틴이나 팁이 있으셨나요? 매일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공부했어요. 어려운 부분은 오답 노트를 작성하고 반복하여 암기하다보니 어려움이 해결되더라고요. 또한 동기들과 스터디를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임용 공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Q. 대학 생활 중 어떤 경험이 임용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셨나요? 4학년 때 교생실습을 가서 아이들을 만난 것이 가장 도움이 됐어요.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았어요. 또한 교수님께 배운 전공 지식이 기반이 되어 심화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Q. 후배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처음에는 임용 시험이 멀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항상 나 자신을 믿으세요! ■ "이가 보이는 만큼 점수가 오른다" 자신감을 무기로 합격 초등특수 인천 수석, 이유빈 동문(특수교육과 21학번) Q. 수석 합격을 축하합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특수교육과에 입학하자마자 인천 수석 합격 동문 선배님의 특강을 들으며 경이로움을 느꼈어요. 그 주인공이 제가 되었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Q. 가장 도움이 된 공부 방법이나 전략이 있다면요. 동기들과 한 스터디가 큰 도움이 되었어요. 계획적이지 않은 성격이라 공부 방향을 잡는 것이 제일 막막했는데 스터디를 통해 공부 방향을 잡고 서로 좋은 자극을 주고받은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 Q. 수험 기간 중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극복 방법도 알려주세요. 2차 수업실연 연습에서 "표정이 없다"는 피드백을 항상 받았어요. 자신감이 부족해 표정도 늘 굳어있었죠. 그때 “이가 보이는 만큼 점수가 오른다”는 조언을 들었어요. 그 말을 듣고 '부족하더라도 내 수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웃자'라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Q. 후배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후배님들과 웃으며 교직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단국대 #특수교육 #영양교육 #수석합격 #인터뷰 #교사임용 #초등 #중등 #합격비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사회 진출 앞둔 대학생 대상으로 ‘대출 첫걸음’, ‘보이스피싱 예방법’ 교육 우리 대학이 우리은행과 함께 지난 26일 죽전캠퍼스에서 사회 진출을 앞둔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실시했다. ▲ 지난 26일 죽전캠퍼스에서 우리은행 양석규 과장이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는 단국대를 첫 시작으로 우리은행이 청년들의 금융 지식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올바른 저축·투자 방법 ▲신용 관리 ▲학자금 대출 등 주의점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청년 세금 재테크 ▲사회 초년생 필수 금융 습관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다뤘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금융거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사회 초년생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보이스피싱이나 금융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백채영 학생(무역학과 4학년)은 “졸업을 앞두고 학자금 상환이나 저축·투자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꿀팁을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금융교육 #우리은행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발대식 기념사진 우리 대학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이칠원)이 지난 21일(금) 아산 모나벨리 더 골드홀에서 ‘기술교육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출범한 ‘기술교육지원단’은 산업계와 학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대학과 공동 교육과정 개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운영 △현장 전문가 특강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통해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전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지역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지역과 산업, 대학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칠원 단장(화학과)은 “참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인재양성 모델을 충남 RISE 사업과도 연계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청, 아산시청, 충남테크노파크, 참여대학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우리 대학이 주관 대학인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은 경희대, 호서대, 한서대, 충북보건과학대와 공동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 성장을 이끌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단국대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우리 대학의 혁신성장과 인재양성에 뜻을 함께하는 기부가 연이어 대외협력처에 답지하고 있다. 25일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는 대학원 녹지조경학과 원우회와 불교학생회 동문회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각각 진행됐다. 대학원 녹지조경학과 원우회, 장학금 1,000만 원 기탁…누적 기부액 8,670만 원 △ 대학원 녹지조경학과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학원 녹지조경학과 원우회는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은 8,670만 원이다. 전달식에는 생명자원학부 김현·신지훈·최희준 교수와 녹지조경학과 원우회 민영욱 동문(14년 졸업, 우림 상무이사), 이승용 동문(20년 졸업, ㈜다인산업개발 대표), 조남철 동문(20년 졸업, 대화종묘산업(주) 대표이사), 김대은 동문(22년 졸업, ㈜그린마이스터) 등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사진(왼쪽부터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최희준 교수, 김현 교수(이상 생명자원학부), 김재일 대외부총장, 민영욱 동문, 이승용 동문, 조남철 동문, 김대은 동문) 민영욱 동문은 “후배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이 기부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훌륭한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소감을 밝혔다. 불교학생회 동문회, 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 불교학생회 동문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불교학생회 동문회(명예회장 홍순도)는 불교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불교학생회의 운영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불교학생회 운영위원인 우상진(건축공학과 79학번) 동문과 홍승균(무역학과 85학번) 동문이 함께해 기부의 뜻을 더했다. △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사진(왼쪽부터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우상진 동문, 홍승균 동문) 우상진 동문은 “불교학생회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며 작은 정성을 보탠다”며 “동아리가 후배들에게 정신적 안식처이자 의미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단국대 #발전기금 #기부 #녹지조경학과 #불교학생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전일욱(공공정책학과, 백범통일연구소장)교수가 지난 17일(월) 「지역통일교육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전일욱 교수 통일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지역통일교육사업」은 통일교육이 필요한 시민에게 다양한 통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교수는 충남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며, 동 사업의 △통일순회강좌 △K-리더십(백범통일리더십 스쿨) △통일힐링캠프 △북한인권아카데미 △북한음식문화체험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교수는 “남북교류협력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통일교육 컨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평화통일의 의지와 역량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통일환경 및 북한에 대한 객관적 이해와 건전한 안보관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 백범통일연구소장을 맡고 전 교수는 2022년부터 통일부 산하 충남통일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단국대 #백범통일연구소 #충남통일교육센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원)이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소장 김인호) 및 코스맥스펫(주)(대표 진호정)과 18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반려동물 건강 및 영양 연구 협력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김인호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장, 코스맥스펫 진호정 대표, 이재원 산학협력단장과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첨가제 개발 △첨단 연구기반 공동 활용 △전문 인력 양성 등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연구개발 총괄과 제품 승인은 코스맥스펫이 담당하며, 산학협력단은 연구계획 수립 및 효능 평가를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는 임상시험과 안전성 검증을 맡는다. 특히,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가 운영하는 「펫 링크(Pet Link): Education & Healing Center」를 기반으로 정밀 식이영양 분석과 임상 연구를 진행한다. 펫 링크(Pet Link)는 비케이지(non-cage) 실험 환경, 온습도 제어 시스템, 반려동물 친화적 공간을 갖춘 최첨단 연구시설로 OMICS(생물학적 분자 수준 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해 정밀한 영양 분석과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 협약식에는 이재원 산학협력단장,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 김인호 소장, 조성보 교수와 코스맥스펫 진호정 대표, 민대홍 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인호 소장은 “반려동물 산업의 급성장 속에서 과학적 연구 기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Pet Link를 활용한 차별화된 연구와 코스맥스펫의 기술력이 더해져 반려동물 건강과 영양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제품의 개발 및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펫 링크(Pet Link): Education & Healing Center」를 통해 반려견을 통한 정신적 치유 활동을 지역 주민에게 지원하는 등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국대 #펫 링크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 #코스맥스펫(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우리 대학의 혁신성장과 인재양성에 뜻을 함께하는 사랑의 기부가 연이어 대외협력처에 답지하고 있다. 지난 2월 정년 퇴임을 맞은 교직원 5명이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데 써달라며 총 4천750만 원의 ‘조용한 기부’를 이어가 새 학기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 대외협력처는 교육시스템 혁신과 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주인공은 익명을 요구한 교직원 4명(교원 3명, 직원 1명)과 천안 수학과 장승준 명예교수다. 발전기금은 익명을 요구한 교직원이 총 3,75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 교직원은 △3천만 원 △5백만 원 △150만 원 △1백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어 장승준 명예교수가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장승준 명예교수는 “1980년 수학과 학부생으로 모교에 첫발을 내딛은 후 32년간 모교 강단에서 평생 후학을 양성하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기로 결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대외협력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퍼스 벤치 조성」 및 「월 만원의 단국사랑」캠페인 포스터 대외협력처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월 만원의 단국사랑 ▶후원의 집 ▶캠퍼스 벤치 네이밍 등 다양한 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캠퍼스 벤치 네이밍」은 재학생 휴식 공간과 기부 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국내 대학의 모범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우리 대학의 큰 성장 동력은 단국을 사랑하는 동문과 교직원, 독지가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있기에 가능하다”라며 “인재양성을 위해 걸어온 단국대의 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정년 퇴임 교직원들의 뜻을 헤아려 발전기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대외협력처 ＃대학발전기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원)과 충청남도는 지난 13일 산학협력관에서 ‘충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산학협력단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세환 창업보육센터장, 정명옥 충청남도 복지보훈정책 과장, 강현욱 교수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지역 거주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사전 상담 및 개별 신체측정을 통해 개인 PT 및 그룹 축구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사업소개 포스터 사업을 주관한 강현욱 교수(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는 "청년들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월 2만 4천 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우리 대학의 교내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 청년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옥 충청남도 복지보훈정책 과장과 우리 대학 김세환 창업보육센터장, 강현욱 단국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 이정만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단 운영과 방안을 논의했다. #단국대 #충청남도 #산학협력단 #충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동소남 초빙교수(경영학부 회계학전공) 중국 유학생으로 한국에 건너와 우리 대학 경영학과에서 2023년 박사학위를 취득한 동소남 초빙교수의 연구 행보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동소남 초빙교수(경영학부 회계학전공)는 ESG분야 SCI급 국제학술지에 최근 두 편의 논문을 연이어 게재했다. 동 초빙교수는 기업의 성과 측정 시스템(PMS)과 심리적 권한 부여가 ESG 성과 및 재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논문은 지속가능경영 및 환경경영 분야에서 권위 있는 SSCI 저널 「Business Strategy and the Environment(IF:12.5)」에 지난 1월 게재됐다. 논문에는 기업이 ESG를 성과 측정 시스템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전략으로 내재화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동 초빙교수는 지속가능개발전략(SDS)이 ESG 성과뿐만 아니라 기업의 재무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했다. 논문명은 'Strategic Linkages to ESG Performance: The Role of Performance Measurement System and Psychological Empowerment(ESG 성과에 대한 전략적 연계: 성과 측정 시스템과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역할)'이다. 또한 동 초빙교수는 환경경영 분야에서 인정받는 SSCI 저널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nd Environmental Management (IF:8.3)」에도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은 기업의 탄소중립 전략이 지속 가능한 성장 역량과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동 초빙교수는 탄소중립 전략이 기업의 환경 보호 뿐 아니라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경영 요소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사회 인적 자본, 기업 신용도, 지식 공유가 탄소중립 전략 효과를 극대화하는 주요 요인임을 밝혀냈다. 논문명은 'Corporate Carbon Neutrality Strateg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Capabilities: A Resource-Based Approach to Key Dynamics and Impacts(기업의 탄소 중립 전략과 지속 가능 발전 역량: 자원 기반 접근법을 통한 동력과 영향)'이다. 동소남 초빙교수는 "한국에서 공부하며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단국대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도 교수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ESG와 관리회계 분야 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후학 양성에도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손성진 교수(경영학부)는 "동 초빙교수는 ESG 연구에서 학문적 깊이와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갖춘 연구자"라며 "우리 대학에서 학문적 성취를 이루고 이제 교원으로서 후배를 양성하는 과정이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 초빙교수는 지속 가능 경영, ESG, 탄소중립 전략, 기업 성과 측정 시스템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3-2학기부터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관리회계' 강의를 맡아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홍보팀은 동 초빙교수의 유학생활부터 ESG 연구자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내용은 웹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 바로가기 #단국대 #경영학부 #회계학전공 #유학생 #ESG #지속가능경영 #SDGS #SCI #SSCI #탄소중립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권형남 초빙교수(오른쪽)이 당선증을 받는 모습 권형남 초빙교수(공공인재대학)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제16대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지난달 26일 치러진 제16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 선거에서 권형남 초빙교수는 총 4명이 출마한 치열한 접전 끝에 36.1%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우리 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은 권 초빙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재단법인 한국종합경제연구원 이사장으로 근무하며 디지털 전환, ESG 경영, AI 기반 컨설팅 등 중소기업의 경영 혁신과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한 연구와 강의를 진행해왔다. 한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1만 7000여 명의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19개 지회를 갖춘 국가 지식서비스기관이다. #단국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공공인재대학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