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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마음을 담아 지은 옷, 색동옷」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㉕] N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색동옷」 이다. ▲ 아이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색동두루마기’ 조선시대 색동으로 장식된 옷은 돌부터 여섯 살까지 어린아이들이 주로 입던 외출복이자 명절옷이다. 색동은 저고리·마고자·두루마기뿐 아니라 주머니, 실타래 같은 소품에도 활용되었으며, 노랑·초록·파랑·빨강 등 다양한 색을 화려하게 조합해 만들었다. 옛 어른들은 아이에게 새 옷을 지어 입히며 색과 문양에 건강과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음양오행(陰陽五行)에 따른 오방색(五方色)을 사용한 색동옷에는 호환 마마와 같은 액운을 물리치고 무병장수를 바라는 벽사(辟邪)의 의미를 담았다. 오방색은 동·서·남·북과 중앙, 계절과 자연의 질서를 설명하는 음양오행설에 따라 청·적·백·흑·황의 다섯 색이 지닌 에너지를 상징한다. 석주선기념박물관에는 이러한 의미를 담은 오방색 주머니가 다수 소장돼 있다.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德溫公主, 1822~1844) 집안의 유물에서는 옷뿐 아니라 다양한 소품에서도 오방색의 사용을 확인할 수 있다. ▲ 덕온공주 돌상에 올랐던 ‘오색실타래’ 오방색 주머니는 각각 동서남북 방위에 맞춰 비단을 배열하고 중앙에는 사각형의 황색 비단을 대어 만들었다. 오색실타래는 긴 실을 오방색과 간색(間色)으로 염색한 뒤 타래를 틀어 묶어 화려하게 꾸몄다. 오행을 갖추어 나쁜 기운을 막으며, 긴 실처럼 돌을 맞은 아이가 장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2001년 11월 14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해평윤씨 집안의 한 무덤에서 17세기 중반으로 추정되는 여섯 살 소년의 미라가 발견됐다. 출토 당시 소년 미라가 입고 있던 옷에 깃· 소매·무·섶을 몸판과 다른 색상으로 만들어 준 중치막(조선시대 남자들이 흔히 입었던 외출복)을 보면, 오늘날 전해지는 색동두루마기와 배열과 구성이 매우 유사하다. 색동옷의 특징은 설·추석 등 명절에 입는 아이들의 차림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 아이들은 색동옷에 길상문을 금박이나 자수로 새긴 화려한 모자를 갖추어 입었다. ▲ [왼쪽] 「노래자해서(老萊子解書)」 및 [오른쪽] 환갑을 맞아 색동옷을 착용한 모습 성인이 된 뒤에도 예외적으로 색동옷을 입는 경우가 있었는데, 바로 환갑을 맞았을 때다.덕온공주의 손녀 윤백영 여사는 환갑을 맞은 아들에게 색동마고자와 굴레를 직접 지어 주었는데, 이를 ‘노래의(老萊衣)’라 부른다. 노래의는 중국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노래자(老萊子)가 일흔이 넘어서도 색동옷을 입고 부모를 즐겁게 해 드렸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됐다. 우리나라에서도 부모가 생존한 상태에서 환갑을 맞으면 색동옷을 입고 어린아이처럼 춤을 추어 효심을 표현하곤 했다. “유승목이가 회갑(回甲)인데 … 그의 어머니 윤백영이 81세로 생존한 고로 노래자(老萊子)의 채무반희(彩舞斑戱)하는 형식으로 굴레와 색등거리와 수(繡)버선 입고 장난감 가지고 흔들고 놀고 허리띠 매고 주머니 차고 친족과 보는 사람들이 주머니에 돈 넣어 주었나이다” 윤백영, 「노래자해서(老萊子解書)」 中 (1968) ▲ 석주선기념박물관에 방문한 아이들이 ‘돌사진 촬영하기’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석주선기념박물관 제공] 조선시대 색동옷은 단순한 옷이 아니라, 아이의 무병장수와 평안을 기원한 어른들의 마음이 깃든 생활문화였다. 박물관에서는 이러한 전통을 잇기 위해 ‘돌사진 촬영하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을 맞은 아이에게 색동한복을 입혀 돌사진을 남기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지혜 2026.02.09 715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 전국 유일 4년 연속 ‘우수’ 대학 선정 N
‘AI·디지털 헬스케어 중심’과학기술 실용화 전문인력 양성 성과로 전국 최고 수준 입증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단장 임성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지원사업 단계평가’에서 참여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지역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산업화진흥원이 과학기술 성과확산을 이끌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6개 대학이 주관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 추계술대회 단체사진 우리 대학은 경기도 내 유일한 사업 수행 대학으로 6년간 국비 60여억 원을 지원받아 서울·경인권역 대표 육성사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기반 첨단기계 분야 전문인력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원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를 개설해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실용화 ▲과학기술창업 ▲과학기술경제안보 등 융합형 세부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DKU STAR Academy Day ▲DKU STAR Experience ▲DKU STAR IP Camp ▲DKU STAR AID Campus 등 단국대만의 독자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 중심의 교육 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정책자문위원회(STAR Think-Tank) 운영 ▲정책자료집(STEP FUTUREs)과 학술지(과학기술융합연구) 발간 등을 통해 학술·정책 분야 성과 확산 기반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임성한 단장은 “4년 연속 우수 대학 선정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사업단의 지속가능한 성장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디지털 헬스케어와 첨단기계 분야를 중심으로 AI를 접목한 다양한 과학기술 성과 창출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6.02.09 490
교육혁신원, AI시대 미래형 교육모델 ‘AX-EL’ 혁신성과 포럼 개최
미래형 AI교육모델 ‘AX-EL’ 구축 및 운영 성과 공유 교육혁신원(원장 노지현)이 1월 30일(금) 죽전캠퍼스 미디어센터에서 ‘AX-EL INNOVATION FORUM 2025’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AI 전환 시대를 대비한 교육모델 구축 및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AX-EL INNOVATION FORUM 2025’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오영 교학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AI 전환 시대에 대학 교육은 기술 도입을 넘어 학습자의 주도성과 참여가 실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 대학의 미래형 AI 교육 모델 'AX-EL(AI Transformation for Engaging Learning: 악셀)'의 운영 사례와 성과가 발표됐다. 특히 정효정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AI 대전환을 위한 단국대학교 교육실험: AX-EL 교육모델’의 주제 발표를 통해 AX-EL 모델의 개념과 핵심 방향을 소개했다. △우리 대학의 미래형 AI 교육모델 'AX-EL(악셀)' ‘AX-EL(악셀)’은 인공지능(AI)을 핵심 인프라로 활용해 학습자의 몰입과 주도성을 강화하는 우리 대학의 미래형 AI 교육모델이다. AI 기반 개인화 학습을 통한 몰입(Engagement), 지역·산업 연계 문제 해결 실천(Execution), 학습 성찰과 역량 축적을 통한 성장(Evolution)을 3대 요소로 삼아 실행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액티브 러닝 교수법과 메타버스, XR 등 AI 기술을 결합해 학습자와 교수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지향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AX-EL’을 적용한 다양한 교육 사례도 공유됐다. ▲비교과에서 시작되는 AX-EL:STEP 프로그램을 통한 AI 융합교육 사례(송은지 연구교수, 교수학습개발센터) ▲AX-EL 기반 DKU Honors 프로그램 운영 사례(이근화 초빙교수, DKU아너스센터) ▲Make Your P.ai, AI로 만드는 모두의 교수(김혜영 연구교수, 교수학습개발센터) ▲AX 교육혁신의 확산: D-BANK·AID 집중과정 성과(김현영 연구교수, 교수학습개발센터) ▲AI 기반 전공·진로 탐색 서비스 Young熊+ 및 디지털 기반 인증 체계(김난옥 연구교수, 교육성과평가센터)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노지현 교육혁신원장은 “이번 포럼은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AX-EL 모델이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구현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이러한 시도가 AI 시대 새로운 교육 실험을 맞이한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환경에서 새로운 교육의 형태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혁신원은 학습자 주도성과 몰입형 학습을 강화하는 ‘AX-EL’ 모델과 함께 AI 과의존을 완화하고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강화하는 ‘BREAK’ 모델을 병행 운영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균형 잡힌 교육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유인 2026.02.02 1377
단국대-이화여대-씨엔티테크, 9억 원 규모 혁신투자조합 결성
지난 3일(화) 이화스타트업 오픈스페이스, 혁신투자조합 발대식 및 IR 개최 “대학 주도의 AI‧반도체‧SDGs 등 딥테크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본격 추진” 우리 대학이 이화여자대학교, 씨엔티테크(주)와 함께 총 9억 원 규모의 혁신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6 혁신투자조합 발대식 및 제1차 IR(투자유치설명회)’을 개최했다. 이번 혁신투자조합은 단국대, 이화여대, 씨엔티테크(주)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자해 조성됐다. 대학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기술사업화 역량에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투자‧스케일업 노하우를 결합한 대학-민간 협력형 투자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창업지원단 소속 학생 창업자 안대철 대표(주식회사 시그마인)가 IR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세 기관은 GP(공동업무집행조합원)로 참여해 향후 7년간 AI‧반도체‧SDGs 등 딥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대학 기술사업화 ▲초기 창업기업 발굴‧육성 ▲후속 투자 연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투자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3일(화) 이화스타트업 오픈스페이스에서 열린 IR에는 각 기관이 추천한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 11개 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의 입주기업, 초기창업패키지사업, 학생창업자 등으로 지원 받고 있는 △시그마인 △알에프솔루션 △오톤도 △트루와이어리스 △유니마스 △에코큐피드솔루션즈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직접 투자유치 기회를 얻었다. ▲ 지난 3일(화) 이화스타트업 오픈스페이스에서 개최된 IR 참석자 단체사진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와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공식 등록되며, 스타트업 발굴부터 보육‧투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춘 전문 창업지원기관으로 도약했다. 이번 혁신투자조합을 통해 시드머니 투자와 함께 TIPS(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 프로그램 연계, 연구·실험 인프라 활용 등 단계별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혁신투자조합은 대학이 보유한 딥테크 기술과 아이디어가 투자로 연결되는 구조를 실험하고 고도화하는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기술 패러다임 전환기에 대응할 액셀러레이팅 모델을 구축하고 대학 주도의 지속 가능한 투자·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학생·교원·입주기업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며 경기 남부권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을 시작으로 ▲특화역량 BI육성지원사업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KDB 창업 교육프로그램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고 ▲창업보육센터 5년 연속 경영평가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가지혜 2026.02.04 624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참여학생 사례영상 경진대회 ‘대상’ 수상 N
“재학생 DAN짝팀, 학생 성장 스토리로 대학혁신 성과 창의적 조명”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남재걸) 성과를 창의적으로 담아낸 재학생 DAN짝팀이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학생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DAN짝팀이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학생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 대학 재학생 DAN짝팀[김현교(글로벌한국어과 4학년), 김정민(커뮤니케이션학부 4학년)]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주최한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학생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성장과 변화를 영상으로 공유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8개 대학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본선에는 우리 대학 DAN짝팀의 ‘네가 휴학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비롯해 성균관대 ‘역사좀아일’, 한양대 ‘아이즈온미(Eyes on Me)’, 한국외대 ‘부스터9기’ 등 총 8개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은 ▲주제 적합성 ▲기획성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단계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 DAN짝팀 수상작 ‘네가 휴학하지 말아야 할 이유’ 주요 장면 대상을 수상한 DAN짝팀은 휴학을 고민하는 여학생을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업역량 강화 ▲진로 탐색 ▲교환학생 참여 ▲수상 및 장학금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프레젠테이션’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제도 중심의 설명에서 벗어나 학생 개인의 실제 성장 경험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이 학생의 대학 생활과 미래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기회의 플랫폼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 작품”이라며 “학생의 시선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장을 공감도 높은 방식으로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김현교 학생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다시 발견한 경험을 또래 학생들과 나누고 싶었는데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학교가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성장의 무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3차년도 성과평가」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어 자체 성과관리 A등급으로 전 부문 최고 등급을 달성한 우리 대학은 ▲무경계 교육구조 체질개선 ▲지속가능 교육성장시스템 재설계 ▲초연결 플랫폼 기반 교육혁신 ▲미래형 교육생태계 재구조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가지혜 2026.02.10 179
“국경 넘는 특수교육” SDGs실천 위한 단국대-라오스 장애인센터 MOU
"개발도상국 장애인 교육·재활 지원 위한 글로벌 협력 본격화" 우리 대학 특수교육대학원(원장 한경근)과 사범대학(학장 허진영)이 라오스 Yo-Jo장애인센터(센터장 김요)와 손잡고 개발도상국 장애인의 교육·재활 지원을 위한 국제 협력에 나섰다. ▲ 한경근 원장(왼쪽)이 김 요 Yo-Jo 장애인센터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양 기관은 지난달 14일, 라오스 비엔티엔(Vientiane) 소재 Yo-Jo 장애인센터에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경근 특수교육대학원장, 김 요 Yo-Jo 장애인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Yo-Jo 장애인센터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 위치한 장애인 교육·재활 전문 기관으로, 장애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지원과 재활 프로그램, 직업 역량 강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장애 학생 교육 및 공동 연구 수행과 전문인력 교류 ▲현장 기반 교육 강화를 위한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장애인 교육·재활 관련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공동 학술행사·워크숍·연수 프로그램 개최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국제 협력 사례로, 개발도상국 장애인의 교육 접근성과 교육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국제적 공공성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경근 원장은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연대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실천적 협력”이라며 “교육과 연구, 봉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글로벌 특수교육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6.02.06 383
양 캠퍼스 해외봉사단, 인도네시아·베트남서 나눔의 가치 실천
양 캠퍼스 해외봉사단이 동계 방학을 맞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대학 교시인 '진리·봉사'의 정신을 세계에 구현하며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이어갔다.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임수경)은 지난 1월 10일(토)부터 20일(화)까지 9박 11일간 인도네시아 스마랑 YSKI 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봉사단에는 재학생 32명과 인솔 교직원 3명 등 총 35명이 참여해 교육봉사, 환경개선, 문화교류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봉사의 가장 큰 성과는 YSKI 학교 내에 ‘단국 리에종 오피스(Liaison Office)’와 ‘한국어센터’를 구축한 점이다. 우리 대학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책걸상, 컴퓨터 등 교육용 기자재 일체를 지원했으며, 확보된 전용 행정 공간은 향후 인도네시아 우수 유학생 유치 및 국제 교류를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 교육 봉사를 하는 모습 △ 태권도 수업 모습 △ 학생들과 함께한 체육대회 모습 △ 봉사를 마치고 송별식을 하는 모습 △ 임수경 단장(왼쪽 다섯 번째)이 환경 개선 봉사를 마치고 현지 교직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단장 이일석)은 1월 10일(토)부터 19일(월)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 쯔엉반하이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과학, 미술, 체육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업용 모니터 6대와 책가방 300개를 기증하며 현지 학생들의 학업을 응원했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베트남 반랑대학교와 교류 협약식을 갖고, 양 대학 대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우정을 쌓는 문화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향후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문화·학술 교류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 교육 봉사 모습 △ 벽화를 그리며 환경 개선 봉사를 하는 모습 △ 봉사를 마치고 학예발표회를 하는 모습 △ 이일석 단장(왼쪽 두 번째)이 현지 교직원 및 봉사단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반랑대학교와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성윤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학년)은 "현지 아이들과 소통하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찼다"며 "오히려 현지 분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배운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 대학은 2007년 사회봉사단 창단 후 국내외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특히, 캄보디아 19회, 몽골 17회, 네팔 7회, 미얀마 6회, 라오스·베트남 5회 등 장기적이고 정기적인 파견을 통해 현지와 안정적인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현재까지 해외 봉사에 동참한 학생과 교직원은 약 2,700명에 이른다.
윤주연 2026.01.29 1381
최용근 교수, AI·로봇 후학 양성위해 발전기금 2천만 원 기탁…누적 1억 3,100만 원
최용근 교수(컴퓨터공학과, AI융합연구원 AI로봇연구센터장)가 지난 28일(수) 김재일 대외부총장을 찾아 AI·로봇 후학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 교수는 2019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누적 기부액은 1억 3,100만 원에 달한다. 전달식에는 김재일 대외부총장, 신은종 대외협력처장, 최용근 교수 등이 참석했다. ▲ 발전기금 전달식 (왼쪽부터 김재일 대외부총장, 최용근 교수) ▲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 사진 최용근 교수는 “우리 대학이 AI·로봇 등 미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든든한 터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배움에 전념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우수 인재 양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대학의 교육·연구 환경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교수는 AI·로봇 기반 디지털 재활 헬스케어 기업 ㈜네오펙트의 공동 창업주이자 전 CTO(최고기술책임자)이다. ㈜네오펙트는 지난 2014년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에 입주한 이후 4년 만에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으며, CES 2017~2018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홈케어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가지혜 2026.01.29 1222
핀란드·스웨덴·네덜란드 잇는 유럽 바이오헬스 혁신 현장 탐방, 글로벌 아너스 프로그램 성료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바이오헬스 혁신의 답, 유럽에서 찾다" △탐방단 단체사진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단장 김장묵)이 ’2025 글로벌 아너스 프로그램(Global Honors Progra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핀란드, 스웨덴, 네덜란드 3개국의 바이오헬스 혁신 현장을 무대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14명과 교직원 19명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 디자인, 공공정책, 디지털 헬스, 창업 및 투자 생태계가 하나의 혁신 구조로 연결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학습하며 바이오헬스 혁신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장이 됐다. 참가 학생들은 핀란드 알토 대학교(Aalto University)에서 사용자 경험 중심의 헬스케어 디자인 모델을 학습하는 것을 시작으로,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와 오픈랩(OpenLab)을 방문해 연구와 산업, 공공이 결합된 창업 생태계를 살폈다. 이어 네덜란드 델프트공과대학교(TU Delft)와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병원(Erasmus MC)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헬스와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체험하며 미래 의료 기술의 방향성을 확인했다. △학생들이 파이널 피칭(Final Pitching)’ 세션을 하는 모습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백미는 탐방 기간 도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발표하는 ‘파이널 피칭(Final Pitching)’ 세션이었다. 학생들은 현지 전문가와 투자자들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관찰하는 학습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제안하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승민 학생(의생명공학전공 3학년)은 “북유럽의 혁신 생태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과정을 확인하며 전공 지식을 실무적 관점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며 “현지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며 바이오헬스 분야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묵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의 교육 모델을 국제적 기준에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럽의 유수 혁신 기관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헬스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교육부 주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에서 바이오헬스와 차세대디스플레이 분야 모두 ‘최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서, 2026년까지 바이오헬스 분야 실무 인재 2만 5천 명 양성을 목표로 혁신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윤주연 2026.01.28 1099
“진리·봉사를 세계로”…20년 이어온 해외봉사로 글로벌 사회공헌 언론 주목
한국경제 1월 27일자 사회공헌 특집 보도…“지속 가능한 봉사 모델 구축” 우리 대학이 교시인 ‘진리·봉사’를 바탕으로 해외 각지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행보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경제는 27일(화) 사회공헌 특집 기사를 통해 약 20년간 이어진 우리 대학의 해외 봉사활동이 단순 일회성 지원을 넘어 교육지원과 K-문화 전파에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봉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는 1월 27일자(화) 지면에 우리 대학 해외봉사단 기사를 게재했다. ■ 교육·환경·문화 아우른 해외봉사…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된 나눔 우리 대학 사회봉사단은 몽골,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국을 중심으로 총 61차례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특히, 캄보디아 19회, 몽골 17회, 네팔 7회, 미얀마 6회, 라오스·베트남 5회 등 장기적이고 정기적인 파견을 통해 현지와 안정적인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현재까지 해외 봉사에 동참한 학생과 교직원은 약 2,700명에 이른다. △지난 2024년 7월 하계 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 시엠립 '푸억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우리 대학 해외봉사의 핵심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선 ‘교육 중심의 지속 가능한 봉사’다. 봉사단은 과학·수학·미술·음악·체육·한국어 등 단원들의 전공 역량을 살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한국전통무용, 태권도, K-팝 댄스 공연 등 문화 교류 활동을 병행하며 현지 주민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는 체계적인 사전교육과 철저한 안전 관리가 더해져 봉사의 전문성을 뒷받침한다. 교육 봉사 외에도 현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꾸준하다. 노후 학교시설 보수, 건물 도색, 화장실 신축, 놀이시설 교체, 벽화 그리기, 나무 심기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활동은 현지 학생들에게 쾌적한 배움터를 선물했다. 몽골 울란바토르 53번 초등학교 봉사에 참여했던 박푸른들(스페인중남미학전공 4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그저 봉사라고 생각했는데, 되돌아보니 내가 받은 위로가 훨씬 컸다”며 “아이들이 보여준 따뜻함과 순수함을 오래도록 간직하며 힘들 때마다 꺼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 팬데믹도 막지 못한 나눔…한계 없는 ‘글로벌 리더십’ 전례 없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 대학의 나눔은 멈추지 않았다. 천안캠퍼스 봉사단은 2021년 국내 대학 최초로 ‘몽골 비대면 해외봉사’를 기획했다. 몽골 9번 학교와 134번 학교에 교육 영상과 키트,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는 온정을 전했다. 당시 나랑개랠 9번 학교 교장은 “한국의 문화를 알려주는 콘텐츠가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했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우리 대학의 봉사활동은 대학생들의 도전 정신 함양과 인류애 실천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죽전캠퍼스 봉사단은 2015년 네팔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다딩(Dhading) 지역을 찾아 무너진 학교 화장실 재건을 지원하며 희망을 전했다. 또한, 개교 70주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히말라야 원정대’를 꾸려 안나푸르나 트래킹을 완주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도전 정신을 기르기도 했다. 안순철 총장은 “해외봉사활동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국제사회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유인 2026.01.27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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