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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천안에서도 간편하게 기부하세요”, 천안캠퍼스 발전기금 키오스크 설치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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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에 이어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4층 로비에도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발전기금 키오스크가 도입됐다. 대외협력처(처장 남재걸)는 4월 10일(목)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교직원식당 앞에 ‘단국사랑 발전기금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캠퍼스 내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동헌 천안부총장, 이일석 학생처장, 김왕수 총무처장, 채수형 대외협력부처장, 박종식 천안 총학생회장이 참석해 설치를 기념했다. △발전기금 키오스크 설치 기념 행사 단체사진(왼쪽부터 전영광 천안 부총학생회장, 이일석 학생처장, 백동헌 부총장, 박종식 천안 총학생회장, 김왕수 총무처장, 진광민 학생팀장) 발전기금 키오스크는 누구나 쉽게 대학 발전기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인 기부 시스템이다. 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1천 원 이상이면 금액 제한 없이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를 위해 카드 수수료(3.3%)는 대학이 부담한다. △ 백동헌 천안부총장이 학생회관에 설치된 발전기금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를 했다. 해당 키오스크는 단순 기부 기능뿐 아니라 ▲1천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 정보 조회 ▲대학 및 발전기금 홍보 영상 상영 ▲기부 통계 및 연차보고서 확인 등의 다양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 박종식 총학생회장(위), 김왕수 총무처장(아래)이 발전기금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를 하고 있다 대외협력처는 기부 문화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발전기금 연차보고서’도 함께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월별 주요 모금 현황 ▲기부금 집행 내역 ▲기부자 명단 등이 수록되었으며, 대외협력처 홈페이지와 키오스크에서 열람 가능하다.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이번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하루 천 원 기부 캠페인을 실천해 보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일상 속 기부에 참여하며 기부의 가치와 의미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식 총학생회장(경영공학과 4년)은 “학생들도 소액이나마 기부를 시작하면서 기부에 대한 접근성을 늘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며 “학교사랑을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죽전캠퍼스에는 작년 9월 스터디 라운지 ‘베어토피아’에 발전기금 키오스크가 설치돼 학교를 찾아오는 동문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천안캠퍼스 설치를 통해 양 캠퍼스를 아우르는 기부 플랫폼이 구축되었다. 대외협력처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월 만원의 단국사랑 ▶후원의 집 ▶캠퍼스 벤치 네이밍 등 다양한 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캠퍼스 벤치 네이밍」은 재학생 휴식 공간과 기부 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국내 대학의 모범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다. #단국대 #대외협력처 #발전기금 #키오스크 #학생회관 #연차보고서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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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저혈압 쇼크로 쓰러진 유학생 살린 여성 버스기사" style="width:400px;height:300px;" />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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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쇼크 유학생 구한 ‘의인 여성 버스기사’ 이시영 씨 ‘화제’ 달리던 마을버스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20대 중국인 유학생을 여대생 두 딸을 둔 여성 버스 운전기사가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21일 오후 3시경, 보정동 꽃메사거리를 지나가던 24번 마을버스에서 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A양(여, 20대)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가 바닥에 쓰러지자 버스 운전기사 이시영(여, 54세/한비운수) 씨는 곧바로 버스 운행을 멈춘 뒤 A양에게 달려갔다. ▲ 저혈압 쇼크 유학생을 구한 한비운수 이시영 버스기사가 마을버스 앞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한 승객은 얼굴을 바닥으로 향하고 있던 A양을 바로 눕혀 기도를 확보했다. 버스 운전기사 이시영(54세) 씨는 응급처치가 가능한 동네 병원 앞에 버스를 세우고 A양을 업고 뛰기 시작했다. A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지 딱 3분 만이었다. 우리 대학 학생들은 A양의 목을 받치고 차가워진 손발을 주무르며 병원 이송을 도와 응급처치에 힘을 보탰다.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장담할 수 없었던 응급 상황에서 버스 운전기사 이시영 씨와 우리 대학 학생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 집에 있는 딸 아이들을 보는 마음으로 단국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길을 책임져 주고 있는 24번 마을버스 이시영 기사 모습. 자정이 가까운 시간 공부하다 하교하는 학생들을 보면 등이라도 두드려주고 싶게 대견 하다고 밝혔다. A양은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돼 2~3시간만 의식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했다. A양은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해 주고 병원비까지 대납해 준 버스 운전기사 이시영 씨에게 홍금기를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금기는 중국에서 생명을 살린 의인에게 수여하는 붉은 비단 깃발이다. 또한 A양은 이시영 씨에게 보낸 문자에 "생명의 은인"이라며 "타국에서 당신 같이 따뜻한 사람을 만나 너무 고맙고 다행이다"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버스 운전기사 이시영 씨는 “쓰러진 여학생이 꼭 집에 있는 여대생 두 딸아이 같아 엄마의 마음으로 1초의 망설임 없이 업고 뛸 수 있었다” 라며 “단국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길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위급 상황을 마주하면 용기 내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유학생 #저혈압쇼크 #이시영기사 #의인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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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단국 라이즈(RISE)’ 속도 낸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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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에 도전장을 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속도를 낸다.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대학 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라이즈(RISE). 라이즈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의 줄임말로 대학이 지역혁신의 허브가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즉, ‘좋은 대학으로 좋은 지역을 만들자’는 전략이다. 라이즈는 교육부에서 담당하던 대학재정지원사업인 ▶RIS지역혁신 ▶LINC3.0산학협력 ▶LiFE대학평생교육 ▶HiVE전문직업교육 ▶지방대활성화 사업을 합친 체계다. 교육부는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시·도에 대학 지원의 행정 권한과 예산의 50% 이상을 위임·이양한다. ▲ 지속가능한 충남의 미래를 위해 도약하는 의료바이오 충청권 대표 산학연 중심지, 천안캠퍼스 우리 대학은 경기도와 충청남도 라이즈(RISE)에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비전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취·창업, 정주 생태계를 탄탄히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으로 도전장을 낸다. 죽전·천안 캠퍼스별 특장점과 경기도 및 충청남도의 지역 특색과 정책 수요를 반영해 우리 대학은 다양한 추진 과제들을 구성한다. 천안캠퍼스는 ‘충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담대한 대학의 개혁과 혁신’을 목표로 ▶신성장동력 산업육성 ▶지역산업혁신 생태계구축 ▶지역고등교육 체제변환강화 ▶성장과 나눔의 지역공동체 구현 등 4대 프로젝트 13개 단위 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지역 취업 보장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 천안시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협력 프로젝트, 보령시와 연계한 수소 산업 활성화 등 지역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천안캠퍼스는 지난달 31일 충남라이즈센터에 최종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경기도를 위해 함께 도약하는 ICT 융합학문 중심지, 죽전캠퍼스 죽전캠퍼스는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를 목표로 ▶경기 G7 미래성장산업 육성 ▶경기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상생·협력 동반성장 실현 등 4대 프로젝트 16개 단위 과제를 목표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 1일 우리 대학은 경기도 RISE체계 성공적 구축을 위한 교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최근 죽전캠퍼스는 성공적인 ‘경기형 라이즈(RISE)’ 추진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재)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죽전캠퍼스는 각 기관과 반도체·AI 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디지털전환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및 첨단분야 기술의 실용화와 해외 진출을 촉진한다는 목표다. 죽전캠퍼스는 경기도 RISE센터 사업 공고 시 지역산업의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미래 선도 등 지·산·학·연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안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지역 사회와 동행한 우리 대학이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동반성장의 선순환 시대를 열고자 한다”라며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산업 수요와 정책 방향, 지역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지역 혁신 허브로 거듭나도록 단국인 모두와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RISE #라이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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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지구로 한 걸음” SDGs 달성 위해 단국대-용인특례시 등 탄소중립 실천 MOU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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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UN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용인특례시 등 4개 기관과 기후 위기 행동 및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지난 2일(수) 우리 대학은 용인특례시청에서 민·관·학 플러스(+)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용인특례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했다. ▲ 김재일 단국SDGs위원회 위원장[대외부총장,(오른쪽 첫 번째)]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 세 번째) 등 4개 기관장과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UN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기후 위기 행동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용인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김재일 단국SDGs위원회 위원장(대외부총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미영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 김재일 단국SDGs위원회 위원장(첫째줄 다섯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첫째줄 세 번째)등 참석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용인특례시 지속적인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 기후 위기 대응 전략 모색과 탄소중립 해결을 위한 실천 행동 확산 ▶ 학생·시민·기업·기관의 탄소중립 포인트제 홍보 및 제도 참여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힘을 모은다. 우리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과학교육연구소를 중심으로 대학생·교직원이 함께 ‘DKU 기후행동 참여단’을 구성하고, 기후행동 캠퍼스맵인 ‘단웅 조아용’을 제작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기후행동 대학생 환경교육단인 ‘단비 조아용’ 활동과 ‘DKU 기후행동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 ESG경영학과(경영대학원) 및 탄소중립학과(행정법무대학원) 개설 ▶ 학부 및 대학원 지속가능발전(SDGs) 교과목 개설 ▶ 국내 대학 최초 친환경 수소 전기 셔틀버스 도입 ▶ 국내 대학 최초 DKU 대학생 환경교육단 출범 ▶ 죽전/천안 캠퍼스 전 건물 LED 및 공조기(예정) 교체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일 단국SDGs위원회 위원장(대외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캠퍼스 안팎으로 기후 위기 행동 및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와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역사회 중심 선도 대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SDGs #탄소중립 #기후위기대응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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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br /> 첨단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 나선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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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GDIN 손잡고 판교테크노밸리 창업 전진기지로 스타트업 해외 진출 플랫폼 구축 우리 대학이 (재)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대표이사 김종갑)와 함께 성공적인 ‘경기형 RISE’ 추진을 위해 첨단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육성에 나선다. ▲ 안순철 총장(오른쪽)이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김종갑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수) 죽전캠퍼스에서 양 기관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학이 보유한 첨단분야 기술의 실용화와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단국대 안순철 총장, 김오영 RISE 사업단장, 조완제 산학협력단장, 임성한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 단장과 글로벌 디지털혁신네트워크 김종갑 대표이사, 장석진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안순철 총장(왼쪽 다섯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김종갑 대표(왼쪽 네 번째) 및 참석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및 지역 과학기술 실용화 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글로벌 창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벌 진출을 위한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경기도 RISE사업과 연계한 과학기술 실용화 관련 공동 프로젝트 실행 등에 힘을 모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록 재단인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판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디지털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은 ICT 혁신 산업 중심지인 판교테크노밸리를 창업 전진기지로, 판교 내 기업들과 협업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첨단산업 분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협약은 ICT산업을 선도할 단국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의 글로벌 창업 지원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 스타트업과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혁신 스타트업과 유니콘기업을 양성해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RISE #경기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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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기형 RISE 성공 위해 손잡았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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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성공적인 ‘경기형 RISE’ 추진을 위해 반도체·AI 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디지털전환 등 첨단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 안순철 총장(오른쪽)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수) 양 기관은 죽전캠퍼스에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첨단산업 및 제조업 분야 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오영 RISE사업단장, 조완제 산학협력단장, 임성한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원장, 최태훈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장, 이창엽 지속가능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 안순철 총장(왼쪽 네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원장(왼쪽 세 번째) 및 참석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산업(반도체·AI 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디지털전환) 및 제조업 분야 연구 협력 체계 구축 ▶첨단산업 및 제조업 분야 신기술 연구와 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경기도 RISE사업과 연계한 첨단산업 및 제조업 분야 인재양성 등에 힘을 모은다. 우리 대학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7대 미래성장산업(G7) 분야인 반도체, AI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양자, 디지털전환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또한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자체-대학-산업체 간 동반 성장을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국대는 경기형 RISE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반도체·AI 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디지털전환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맞춤형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RISE #경기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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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세무사 시험 최종합격자 9명 배출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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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9명이 2024년 제61회 세무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에 기악과, 파이버시스템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우리 대학이 제61회 세무사 시험에서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홍보팀 자료사진] 합격자는 △맹태영 군(경영학전공, 3학년) △김수미(기악과, 2022년 졸업) △김현지(회계학전공, 2023년 졸업) △김정민(파이버시스템공학과, 2020년 졸업) △심혜진(회계학전공, 2020년 졸업) △윤민혁(회계학전공, 2022년 졸업) △지희성(법학과, 2019년 졸업) △손병희(회계학전공, 2022년 졸업) △홍신애(자연과학부, 2007년 졸업)씨 등 총 9명이다. 합격자 맹태영 군(現단현재 총무, 경영학전공 3학년)은 “회계·세무사 고시반 단현재를 통해 강의 및 교재 지원금,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며 고시반 시설이 개선 개선되면서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누구든 노력하면 합격할 수 있으니 겁먹지 말고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계·세무사 고시반 단현재는 지난해 기존 집현재에서 상경관 103호로 이전하며 접근성을 높였고 대학 교비와 발전기금 4천여만 원을 투입해 실내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입실 인원을 25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하고 회계·세무사 1,2차 합격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도 강화했다. 단현재는 매 학기(3월, 9월) 신입 실원을 모집하며 전공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성적상위자 장학금 및 기숙사 지원 △고시합격생 장학금 △스터디룸 제공 △매월 모의고사 실시 △동영상 강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단현재 지도교수인 손성진 교수(경영학부 회계학전공)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단현재는 동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시험 준비뿐만 아니라 합격 이후에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세무사 2차 시험 응시자는 5,437명이며 그 중 715명이 최종 합격해 13.1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제60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는 우리 대학에서 총 2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단국대 #경영학부 #회계학전공 #세무사 #회계사 #고시반 #단현재 #상경관 #장학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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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_Wi-Fi 속도 3배 이상 빨라진다”<br />AI 기반 디지털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 속도 내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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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6E 구축, 무선랜 인프라 30% 늘려…캠퍼스 음영지역 최소화 광역네트워크(WAN) 3Gbps 지원으로 속도 3배 상향 초연결 초지능 시대, 우리 대학이 기존보다 3배 이상 빠른 유·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해 최상의 AI 기반 디지털 교육·연구 인프라를 제공한다. 디지털정보원(원장 류남훈)은 Wi-Fi 6E를 도입하고 기존보다 3배 이상 빠른 3Gbps 데이터 속도의 유·무선 인터넷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Wi-Fi 6E는 더 많은 기기가 동시에 연결되더라도 속도 저하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6GHz를 지원해 빠르고 넓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디지털정보원은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무경계 교육·연구를 실현하기 위해 노후된 정보통신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우리 대학은 캠퍼스 구석구석 10여 년간 사용해 노후된 무선 공유기(AP)를 전면 교체했다. 양 캠퍼스 2천 150개 설치돼 있던 무선 공유기를 Wi-Fi 6E로 교체하며 30% 증설해 총 2천 805개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강의·실험실 1,184곳 ▲학생활동 시설 967곳 ▲교수연구실 386곳 ▲교학 지원시설 238곳 ▲옥외시설 30곳 등이다. 특히 도서관, 강의실, 라운지, 휴게공간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 집중적으로 설치해 Wi-Fi 음영지역을 최소화하고 무선 인터넷 연결 속도와 서비스 품질을 눈에 띄게 개선했다. 디지털정보원은 캠퍼스 백본에 기존 대비 10배 이상 빠른 10Gbps급 IP 통합망을 도입했다. 백본은 네트워크의 중축 역할을 하는 중심망이다. IP 통합망이 도입되며 기존 1Gbps 단위로 전송했던 데이터 트래픽을 10Gbps 단위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네트워크 고속도로가 10배 이상 넓어져 급증하는 트래픽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어 광역네트워크(WAN, Wide Area Network)도 기존 대비 3배 이상 빠른 최대 3Gbps의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게 됐다. 단국인 누구나 전 세계 78개국 1만 5천여 대학·연구소서 ‘에듀롬’ 이용 가능 단국인이라면 누구나 전 세계 78개국 1만 5천여 대학·연구소에서 글로벌 무선 로밍 서비스 ‘에듀롬’(Eduroam, education roaming)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외국 대학이나 연구소를 방문하면 무선 인터넷 인증을 요청하는 창에 단국대 개인 ID@도메인과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우리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부산대 등에 이어 에듀롬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디지털정보원은 교내 무선 인터넷 이용 환경에 대한 구성원 설문조사와 DKU VOC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난해 학생 및 교직원 3천 4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DKU_WiFi(무선 인터넷) 이용에 불편함을 느낀다(93.4%) ▲DKU_WiFi(무선 인터넷)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97.8%) ▲접속 불안정(끊김, 속도저하, 사용자부하 등) 및 음영지역 해소가 필요하다(81%) 등의 의견이 다수였다. 이번 유·무선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은 산학협력단의 간접비를 교육·연구환경개선 사업으로 재투입하며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안순철 총장은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려면 교육 인프라 부터 혁신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무경계 교육·연구를 실현하기 위해 노후된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개선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단국대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미래 지향적인 캠퍼스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디지털정보원 #DKU_Wi-Fi #X3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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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 산자부 주관 ‘화합물 전력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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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화합물 전력반도체 전문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33억여 원을 지원받아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 석·박사급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화합물 전력반도체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산자부가 전기차, AI,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항공우주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부품인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계 수요 중심의 석·박사 혁신인재 양성 사업이다. ▲ 일반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계 수요 중심의 석·박사 인재 양성에 나선다. [홍보팀 자료사진] 화합물 기반 반도체는 두 가지 이상의 원소로 이루어진 반도체를 말한다. 기존의 실리콘(Si) 기반 반도체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적고 처리 속도가 빨라 높은 효율과 신뢰성을 요구하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에너지 산업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석·박사급 전문 인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은 일반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를 중심으로 화합물 전력반도체 교육과정을 개발해 2030년까지 1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사업은 책임자인 구용서 차세대반도체사업단장을 중심으로 박시홍·강정원·변철우·홍웅기·전천후·구남일·박준용 교수가 주도한다. 세부 교과목은 △첨단반도체패키징공학 △화합물반도체전력변환기설계 △전력반도체소재및공정 △전력반도체모듈설계 △화합물반도체패키징최적화시뮬레이션 등이다. 사업에는 국내 유망 화합물 전력반도체 기업인 네패스, 아이언디바이스, 큐알티, 제엠제코, 지엠테스트, 루트세미콘, 노바세미, 포인트텍, 파워큐브세미, 비욘드테크 등 10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축한다. 단국대는 기업과 함께 산학프로젝트, 인턴십, 현장실습 등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형 교육과정을 통해 석·박사급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 우리 대학은 지난해 10월 K-반도체를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DKU 클린룸 센터」를 개소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10월 K-반도체를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DKU 클린룸 센터」를 개소했다. 죽전캠퍼스 대학원동 6층에 연면적 926㎡로 조성된 센터는 클린룸, 분석계측실, 공정실습실1·2, 가스저장실, 장비분석실 등을 구축했다. 반도체 설계부터 소자·공정, 테스트·후공정까지 단국대는 원스톱으로 실리콘·화합물 기반 반도체 이론실습 교육이 모두 가능해졌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은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경기 남부권의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단국대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RISE사업 7대 미래성장산업(G7) 분야인 반도체, AI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양자, 디지털전환 사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산·학·연 성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일반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 #반도체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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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학부 김영규 군,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 장학생 1위 영예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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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테라스 성수서 ‘넥스트 인 패션’ 데뷔 팝업 전시 열어 김영규 군(디자인학부 패션산업디자인전공, 2025년 2월 졸업)이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MNFS(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최종 장학생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MNFS(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1위로 선정된 김영규 군 무신사는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 ‘MNFS’을 통해 매년 유망한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MNFS 파이널 프로젝트’는 브랜드 창업 계획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5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김 군의 브랜드 ‘랩폼(LABFORME)’은 졸업 패션쇼에서 선보인 캡슐 컬렉션을 바탕으로 기성복 시리즈를 디자인했다. 김 군은 빈티지한 가공과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랜드 디자인으로 △독창성 △상업성 △상품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무신사는 최종 선발된 3개 브랜드에 2025년 SS(봄·여름) 시즌 룩북 제작을 지원하며 팝업 공간에서 컬렉션을 직접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 군의 ‘랩폼’을 포함한 최종 3개 브랜드는 지난 3월 초까지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팝업 전시를 열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 김영규 군의 브랜드 ‘랩폼(LABFORME)’이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팝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신사 장학생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실질적인 판매까지 진행하는 첫 사례로 패션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김영규 군은 “무신사 장학생으로서 브랜드를 구체화할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라며 “대학에서 배운 것들로 풀어낸 졸업작품이 실제 브랜드 론칭으로 이어져 더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 교수인 김현주 교수(디자인학부, 융합디자인연구소장)는 “졸업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컬렉션이 국내 최고의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디자인학부는 ‘1대1 코칭 수업’, ‘공모전 지도반’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며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김영규 군의 브랜드 ‘랩폼(LABFORME)’의 룩북 한편, 무신사는 조만호 동문(패션·제품디자인과 02학번)이 2003년 설립한 회사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의 10번째 유니콘 기업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편집숍으로 7천 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 돼 있다. #단국대 #디자인학부 #패션산업디자인전공 #공모전 #수상 #무신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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