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어머니 이름 새긴 「홍은장학기금」 조성” 강형수 동문(독문과 87학번), 발전기금 5천만 원 약정 N
강형수 동문, 어머니 고(故) 최홍은 여사 나눔의 뜻 기려 “어린 후배들 꿈 키우는 밑거름 되길” 강형수 동문(독어독문학과 87학번, ㈜삼정강재 대표이사)이 대학발전기금 5천만 원을 약정하고, 어머니 고(故) 최홍은 여사의 이름을 새긴 「홍은장학기금」을 조성했다. ▲ 강형수 동문(오른쪽)이 김재일 대외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홍은장학기금」은 지난 2012년 별세한 어머니 최홍은 여사의 삶과 나눔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형수 동문은 생전 어머니가 학업에 매진하는 어린 학생들을 각별히 아끼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점을 마음에 새겨왔다. 강 동문은 어머니의 생전 뜻을 어린 후배들에게 전하고자 장학기금을 조성하게 됐다. 강 동문은 “학창 시절 제가 공부하고 난 백과사전이나 참고서를 깨끗이 닦아 고학하는 아이들에게 나누는 일을 어머니께서 무척 기뻐하셨다”며 “오랜 친구인 남재걸 교수의 권유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는데, 어머니가 가장 기뻐하실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의 이름으로 조성한 장학기금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과 꿈을 이어가는 후배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 사진(왼쪽부터 김재일 대외부총장, 강형수 동문, 신은종 대외협력처장) 이번 대학발전기금 약정식은 22일(월) 범정관에서 진행됐으며, 김재일 대외부총장, 신은종 대외협력처장, 강형수 동문이 참석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최홍은 여사의 삶과 가치가 대학 공동체로 이어지는 뜻깊은 나눔이다”라며 “홍은장학기금이 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22 318
“단국 AI‧X(인공지능융합) 캠퍼스로 국가 미래 성장동력 키운다” 언론 주목해 N
“전교생 AI 교육, AI‧X 캠퍼스 구축”… 미래형 캠퍼스로 대전환 국내 주요 언론사가 우리 대학의 AI‧X(인공지능융합, AI Transformation) 캠퍼스 구축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캠퍼스 대전환 성과를 잇달아 조명했다. 언론은 우리 대학이 AI를 교육과 연구는 물론 행정 전반까지 확장해 전교생 AI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AI·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헬스 등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한 융합 교육·연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전공의 경계를 넘어 모든 학생이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한 점에 주목했다. 또한 인공지능학과와 AI융합연구원 신설,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기반 실감형 교육, AI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구축, 연구 성과의 교원 창업 및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AI‧X 캠퍼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세계대학평가 대응을 위해 ‘대학평가전략위원회’와 ‘단국 SDGs 위원회’를 설치하고, 중장기 평가 전략과 실행 체계를 구축한 점도 집중 조명했다. 그 결과 ▲2026 QS 세계대학평가 3년 연속 순위 상승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 전년 대비 67계단 상승(200위권 첫 진입) ▲2026 QS 지속가능성평가 전년 대비 165계단 상승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조명했다. ▲ 국내 주요 언론사가 우리 대학의 AI‧X(인공지능융합, AI Transformation) 캠퍼스로의 도약을 집중 조명했다. [※홍보팀 자료사진] 전공 불문 ‘전교생 AI 교육’… 미래형 AI·X 캠퍼스로 대전환 판교테크노밸리 등과 산학협력, 반도체 클린룸 가상공간 구현도 AI학과·AI융합연구원 신설하고, 단과대 19개 필수교양과정 개발 2년째 교외연구비 1000억 수주, 2030년까지 AI인재 등 3.2만명 지난 2007년 경기 용인시 죽전캠퍼스로 이전한 단국대가 이전 18주년을 맞아 인공지능융합(AI Transformation)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캠퍼스로의 대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AI를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행정까지 확장 적용해 전교생 AI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헬스 등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한 융합 교육·연구를 강화했다. 인공지능학과와 AI융합연구원 신설, 실감형 반도체 교육, AI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구축, 연구 성과의 창업·산업화까지 진행하며 ‘AI 전환(AX)을 선도하는 캠퍼스’로 도약하고 있다. ▲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반도체 실습 인프라인 「DKU 클린룸 센터」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학생 ◆첨단산업벨트 연계 교육=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수도권 남부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벨트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국가 첨단 전략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 산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과 인접한 입지를 교육 경쟁력으로 전환해, 지역과 국가 발전을 동시에 견인하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 단국대는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반도체 실습 인프라인 「DKU 클린룸 센터」도 구축했다. 또한 융합반도체공학과 교육을 위해 디스플레이·반도체 등을 생산하는 팹(FAB)에서 주로 사용되는 건물 내부의 환경 형태인 클린룸(clean room) 환경을 가상공간으로도 구현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교재 대신 가상·확장현실(VR·XR) 장비를 착용하고 반도체 제조 공정을 학습할 수 있다. 웨이퍼 공정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도·압력·진공 조건 변화에 따른 공정 이상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 시나리오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고가의 장비와 높은 안전 관리가 요구되는 반도체 실습 환경을 디지털 기술로 구현해 학생들은 반복 학습과 실험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장비 이해도와 문제 해결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위험 부담 없이 실제 산업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몰입형 수업으로 ‘체험 중심·문제 해결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과 함께 한·일 대학생들이 AI 로봇개 ‘소라(SORA)’ 체험 실습하고 있는 모습 ◆AI학과 신설=단국대는 교육부의 2026학년도 첨단 분야 정원 증원 계획에 발맞춰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4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학원에는 인공지능융합학과와 인공지능학과를 설치해 학·석·박사로 이어지는 통합 AI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신설한 AI융합연구원은 AI 코어 연구와 AI 전환 연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모바일, 자율주행·드론, AI보안, 환경·에너지 AI, 인간중심 AI, 메타버스 AI, AI로봇, 초지능융합(MIND-X) 등 11개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연구 역량을 집적하고 있다. 기존 강점 분야인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헬스를 AI 기반 융합 전략으로 확장해 산업 수요에 즉각 대응하는 연구·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단국대는 전교생 대상 AI 교육을 통해 전공 제한 없이 AI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학 SW·AI 입문’ 과목을 비롯해 단과대학 특성을 반영한 전공 연계 AI 교육을 확대하고, 각 단과대학에 AI-PD 교수를 배치해 19개 필수 교양 과정을 개발했다. 연간 3000명 이상이 100여 개의 SW·AI 강좌를 이수하고 있으며, 비전공자를 위한 맞춤형 AI 학위과정 ‘재능사다리 4단계’, 리빙랩 기반 실무 교육, 산업체 연계 아카데미를 통해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교육지원 서비스 ‘에듀아이(EduAI)’, 학생용 교육지원 비서 ‘단아이(Dan.i)’, 교수용 교육지식분석시스템 ‘데스크(D-ESK)’ 등 AI 에듀테크 플랫폼도 AI·X캠퍼스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스트라타시스와 협력해 설립한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에서 실습하고 있는 학생 ◆눈에 띄는 연구·창업 성과=연구 성과의 산업화와 창업 성과도 두드러진다. 단국대는 최근 2년 연속 교외 연구비 수주액 1000억 원을 달성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연구 성과는 기술지주회사와 전주기 창업 지원 체계를 통해 산업과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대표 사례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출발한 알지노믹스다. 알지노믹스는 연구실 창업 이후 8년 만에 ‘국내 1호 초격차 기술특례상장’으로 18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RNA 편집 기반 유전자치료제 기술은 글로벌 제약사와 1조9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으로 이어지며, 바이오헬스 분야 국가 전략기술 확보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학의 연구가 산업화와 글로벌 진출 단계까지 이어지는 ‘대학 연구·개발(R&D) 선순환 생태계’가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단국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도 선정돼 지·산·학·연을 아우르는 지역 혁신 모델 구축에 나서고 있다. 죽전캠퍼스는 2030년까지 AI·빅데이터,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 산업 분야에서 3만2000여 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해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반도체 실습 인프라인 ‘DKU 클린룸 센터’도 구축했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단국대 AI·X 캠퍼스는 AI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미래 대학 전략”이라며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한 첨단 학문 육성과 연구 성과의 산업화, 전교생 대상 AI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일보 기사바로가기] https://www.munhwa.com/article/11555005?ref=naver [조선일보 기사바로가기]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5/12/19/WERCYF44LBBABKBIQOGNA23I3M/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22 214
2026학년도 정시모집 1,759명 선발…29일(월)부터 접수 N
첨단분야 모집단위‘인공지능학과’신설 수능위주 지역메디바이오인재 신설 단국인재장학생 258명 선발… 1년간 수업료 전액 면제 우리 대학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759명(죽전 863명, 천안 896명)을 선발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죽전),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수시모집 이월 인원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월) 오전 10시부터 31일(수) 오후 6시까지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jinhakapply.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일간지에서 2026학년도 우리 대학 정시모집을 교육면 특집기사로 다뤘다. ◆ 죽전캠퍼스 죽전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 전형으로 가군(192명), 나군(253명), 다군(349명) 등 총 794명을 모집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 전형은 가군(29명), 다군(40명) 등 69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 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체육교육과는 수능 70%와 실기 30%를 적용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 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수능과 실기를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수능 100%를,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자연계열(건축학전공 제외)과 체육교육과는 수학(미적분·기하) 선택 시 수학영역 백분위의 5%를, 과탐 선택 시 백분위의 5%를 각각 가산점으로 부여 후 평균점수를 산출한다. 신설된 첨단 분야 모집단위인 ‘인공지능학과’는 ‘나군’에서 선발하며, 광역 모집단위 퇴계혁신칼리지는 ‘다군’에서 모집한다. 전 과정 영어로 강의하는 프리무스국제대학 ‘국제경영학과’는 ‘가’군, ‘모바일시스템공학과’는 ‘다군’으로 선발한다. ◆ 천안캠퍼스 천안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지역메디바이오인재) 전형으로 가군(316명), 나군(244명), 다군(187명) 등 총 747명을 모집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 전형은 가군(21명), 나군(35명), 다군(93명) 등 총 149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지역메디바이오인재) 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하며, 실기/실적위주(일반) 전형은 모집단위에 따라 각각 수능과 실기를 일정 비율로 적용한다. 교육기회배려자와 농어촌학생 전형은 수능 100%를,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학생부교과100%를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의·약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을 반영하지만, 의·약학계열은 과학탐구 2과목 평균 백분위를 적용하되 동점자 처리 시에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하며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자연계열(간호·심리학과 제외)은 수학(미적분·기하) 선택 시 백분위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하며, 의·약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은 과탐Ⅱ 선택 시 백분위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하여 평균점수를 산출한다. 신설된 지역메디바이오인재 전형은 의예과 ‘다군’, 치의예과 ‘나군’, 약학과 ‘가군’에서 선발하며,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소재 고등학교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 가운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다. ◆ 단국인재장학생 등 다양한 장학제도 우리 대학은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범정·혜당·단국인재·성적우수·글로벌인재·특성화고졸재직자·해병대군사학과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단국인재장학생’은 정원 내 최초합격자 총258명[(죽전)130명, 퇴계혁신칼리지·경영경제대학·인문계열·자연계열·건축학전공/(천안)128명, 율곡혁신칼리지·인문계열·자연계열·간호대학·의약학계열]을 선정하며 수업료 전액(1년)을 지급한다. 국제경영학과와 모바일시스템공학과 대상 ‘글로벌인재’ 우수인재에게는 수업료, 생활관비, 교환학생 우대 등의 장학금과 특전이 부여된다. 수능위주(일반) 최초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1일(수) 대학 입학 안내 홈페이지(ipsi.dankook.ac.kr)를 통해 발표된다. [입학문의] 죽전캠퍼스 :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 041)550-1234~6 홈페이지 : http://ipsi.dankook.ac.kr/ #단국대 #입시 #정시 #광역모집 #장학금 #죽전캠 #천안캠 #입시정보 #인공지능학과
김유인 2025.12.22 453
손혜주 교수,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 선출
‘뇌 영상진단 및PET 기반 신경이미징’ 분야 차세대 리더로 선정 △손혜주 교수(의학과, 핵의학과) 손혜주 교수(의학과)가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 의약학부 분야 회원으로 선출됐다.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15일 과학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두각을 나타낸 젊은 과학자 29명을 ‘2026년도 Y-KAST 회원’으로 선출했다. 손 교수는 뇌 영상진단 및 PET 기반 신경이미징 분야에서 주목받는 신진 연구자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조기 진단과 ‘회복탄력성(Resilience)’ 연구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회원으로 선정됐다. 손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우성 유전 알츠하이머병 네트워크(DIAN)’ 국제 코호트 연구를 국내 기관 최초로 주도했다. 유전적 요인이 강한 치매 환자라 하더라도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성, 협력적이고 이타적인 태도, 성실한 삶의 자세 등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회복탄력성’ 관련 삶의 경험 요인이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학회 공식 저널이자 해당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Neurology』(IF 9.0)에 게재되며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손 교수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 충청남도의사회가 수여하는 ‘제4회 충의(忠醫)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손 교수는 ‘알츠하이머 뇌조직 투명화 이미징 및 행동 연구실’을 이끌며 3D 조직 투명화 기술과 광시트 현미경을 활용해 뇌의 미세 병리를 삼차원으로 시각화하는 연구뿐만 아니라, 뇌가 아닌 ‘눈(안구)’ 검사만으로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혁신적인 ‘안구 기반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플랫폼’ 기술 사업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손 교수는 “임상과 기초를 잇는 연구를 통해 치매 진단과 예방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 며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학과 인문학, 예술을 아우르는 따뜻한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만 43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나고,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리더를 Y-KAST 회원으로 선출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23년 이정환 교수(치의예과)에 이어 두 번째 Y-KAST 회원을 배출하며, 의학·치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18 771
산단 자회사 알지노믹스(주), 연구실 창업 8년 만에 코스닥 상장!!
“연구실 창업 8년 만에 코스닥 상장, 국내 1호 초격차 기술특례상장” 글로벌 시총 1위 제약사 美 일라이릴리와 1.9조 라이센스 체결 체계적인 산학협력·기술이전 및 교원창업 지원 시스템이 이룬 성과 RNA(리보핵산) 기반 희귀난치병 유전자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알지노믹스㈜(대표 이성욱·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가 2017년 단국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설립된 지 8년 만에 18일(목) 코스닥에 상장됐다. 알지노믹스는 국내 유일의 RNA 편집 기반 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우리 대학 생명융합공학과 교수인 이성욱 대표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 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한 대표적인 딥테크 바이오 기업이다. ▲ 이성욱 교수(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알지노믹스㈜ 대표이사) 독보적인 RNA 치환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지정한‘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1호 기업’에 선정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 보유·관리’자격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초격차 기술특례상장 1호 기업으로 상장됐다. 알지노믹스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간암·교모세포종 치료제 ‘RZ-001’ ▲알츠하이머 치료제 ‘RZ-003’ ▲망막색소변성증 치료제 ‘RZ-004’ 등이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RZ-001’은 두 적응증 모두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및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으며, 교모세포종에 대해 동정적 치료 목적(EAP) 승인을 획득하여 치료 옵션이 없는 환자 대상으로 투약을 진행 중이다. 또한 RNA 치환효소 플랫폼에 대해 글로벌 시가총액 1위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릴리와 약 1조 9천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2년 마감한 시리즈C 투자까지 총 609억 원, 프리 기업공개(IPO)를 포함해 누적 81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알지노믹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이성욱 교수(중앙)가 상장기념패를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알지노믹스의 눈부신 성과 뒤에는 우리 대학의 체계적인 산학협력·기술이전 및 교원창업 지원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기술지주회사 중심의 자회사 설립을 비롯해 단계별 투자 연계, 전문 경영·법률 자문, 임상·특허 전략 지원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교원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적극 뒷받침해 왔다. 우리 대학은 각종 창업지원사업에서 ‘4관왕’을 달성하는 등 창업 친화적 대학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제2의 알지노믹스’를 발굴하기 위해 교원 창업 활성화와 기술사업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교원 창업자 발굴 ▲원천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IP(특허) 설계 및 창업 컨설팅 ▲기술지주회사의 씨드머니 투자 ▲IR 컨설팅 ▲창업친화형 교원 인사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알지노믹스는 교원의 연구 성과가 산업화로 이어져 글로벌 바이오산업 성장의 핵심 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원 딥테크 창업을 적극 지원해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와 대학 R&D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17 1396
김영효 교수 연구팀, 해양수산부 ‘해양단각류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재지정 N
김영효 교수(의생명과학부 생명과학전공) 연구팀이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단각류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으로 재지정됐다. △ 김영효 교수(의생명과학부 생명과학전공) 해양생물 기탁등록보존기관은 해양수산부가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이 가운데 단각류는 게와 새우처럼 단단한 껍질을 가진 작은 생물로, 바다 바닥과 연안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한 김 교수는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거치며, 우리나라 바다에 서식하는 작은 해양 생물들의 다양성과 가치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 박사과정 당시 한국 해역에 서식하는 단각류를 직접 조사하며 아직 이름조차 붙여지지 않은 생물들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했고, 이들을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이 해양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단각류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영효 교수 연구팀 연구팀은 지난 2020년 해당 기관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지원을 받아 기관을 운영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운영 성과와 연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재지정을 실시하며, 우리 대학은 이번 심사를 통해 다시 한번 지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 해양단각류 기탁등록보존기관 이후 발굴한 한국 미기록종 및 신종 단각류 연구팀은 우리나라 연안과 바다에 서식하는 단각류 표본을 수집·보존하고, 아직 기록되지 않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종을 찾아 정리하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해양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수집한 단각류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내외 연구기관과 공유하고, 관련 연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양 생물 연구의 기반을 넓히는 것은 물론, 국가 차원의 해양생물자원 관리 체계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영효 교수는 “이번 재지정은 단각류 연구와 자원 관리 분야에서 그동안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바다의 생물 자원을 지키고 연구하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22 334
“청년 유니콘기업 육성 본격화” 청년창업라운지 코워킹스페이스 개소
교원 창업 알지노믹스 코스닥 상장 잇는…학생 주도 창업 생태계 본격 가동 G7/GX 창업동아리 60팀·200명 육성, 사업화 지원 13억…사업화·멘토링·IR로 성장 전주기 지원 우리 대학이 청년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컬산학협력관에 청년창업라운지 코워킹스페이스를 조성하고 19일(금)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창업라운지는 글로컬산학협력관을 리모델링해 학생 중심의 창업 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공간은 ▲학생 창업가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팀 프로젝트 및 네트워킹 공간 ▲멘토링·상담이 가능한 개방형 공간과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협업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와 성장 단계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 새롭게 단장한 글로컬산학협력관 청년창업라운지 코워킹스페이스 단국G-라이즈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우리 대학은 청년창업라운지를 거점으로 학생 주도형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연간 ▲학생 주도 G7/GX 스타트업 창업동아리 60팀, 200명 운영 ▲학생 창업팀 대상 총 1억 3천만 원 사업화 자금 지원 ▲100회 이상의 창업 멘토링 ▲학생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24회 운영 ▲학생 창업팀 중심의 IR 데모데이 12회 개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투자·성장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개소식에는 김오영 단국G-라이즈사업단장(교학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남정민 창업지원단장, 송한준 창업지원단 부단장, 최형준 단국G-RISE사업단 부단장, 나진성 단국G-RISE사업단 미래성장산업창업지원센터장, 이정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용인센터장 및 창업동아리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 청년창업라운지 코워킹스페이스 개소식 참석자 기념사진 ▲ 우수 창업동아리 ‘시그마인’ 안대철 학생이 성과 발표를 하고 있다. 김오영 단국G-라이즈사업단장(교학부총장)은 “청년창업라운지는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학생이 주인공이 되어 도전하고 성장하는 창업 플랫폼”이라며 “교원 창업의 성공 모델을 학생 창업으로 확장해, 미래 유니콘기업을 배출하는 대학 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좌섭 산학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창업라운지는 산단 자회사 알지노믹스㈜가 연구실 창업 8년 만에 코스닥에 상장하며 성공적인 교원창업 모델을 제시한 데 이어, 학생 창업가들도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성됐다” 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창업라운지 코워킹스페이스 구축사업은 단국G-RISE사업단, 창업지원단,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했다.
가지혜 2025.12.19 523
상담학과 재학생팀, 기후행동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상담학과 재학생팀 ‘플로마인드’(이솔·조은빈 학생, 2학년) 가 지난 4일 열린 「2025 기후행동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단국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025 청청(청소년·청년) 녹색생활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대학 또는 대학생이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환경 실천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기후행동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단국대 총장상을 수상한 상담학과 재학생팀 플로마인드팀은 쓰레기를 주우며 걷거나 조깅하는 활동인 플로깅과 마음챙김을 결합한 앱 ‘토감이는 청소중!’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앱 사용자가 현실에서 쓰레기를 줍는 동안, 앱 속 캐릭터 ‘토감이’도 함께 방을 청소하는 구조다. 사용자가 미리 기록한 걱정과 부정적인 감정이 쓰레기통으로 사라지는 설계를 통해 심리적 해방감을 제공했다. 재학생팀의 수상앱은 대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챌린지와 캠페인으로 확장 가능해, 지역 환경 문제 해결과 공동체 소통을 동시에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기후행동과 심리 상담을 융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솔 학생은 “기후행동과 심리 상담을 융합하는 과정 자체가 신선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향후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기획을 더욱 발전시켜 실제 앱으로 구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18 368
교육혁신원 ‘AI기반 소셜임팩트 융합콘텐츠 경진대회' 성료, 생성형 AI로 사회 문제 해결
교육혁신원(원장 노지현)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한 ‘AI기반 소셜임팩트 융합콘텐츠 경진대회’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우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팀 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미래(SDGs)와 대학 교육혁신에 기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 죽전캠퍼스 단체사진 △ 천안캠퍼스 단체사진 대회에서는 ▶캠퍼스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탄소중립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AI 기반 학습 큐레이션 서비스 등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연과 피칭까지 이어진 본선 무대에서는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실질적 역량을 입증했다. 팀 부분에서는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을 선발했으며 생성형AI를 활용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게임과 함께 게임 소개 숏폼을 제작한 ‘그로우 루틴 빌리지’ 팀(김민성 외 2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진로, 전공 등의 고민을 안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앱 제작을 주제로 숏폼과 브랜드키트를 소개한 임주혁 학생(환경원예학과 3학년) 등 5명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죽전과 천안캠퍼스 이원화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한 시상식 모습 노지현 교육혁신원장은 “이번 CTL Membership 역량 공모전은 생성형 AI 시대에 요구되는 미래 역량을 학생들이 스스로 체득하고 증명한 자리였다”며“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실천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 ‘D-Learning 교수학습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경진 대회는 글로벌 K-컬처 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운영됐다. 특히 디지털 마케팅, 가상 브랜드 개발, 바이브코딩 등 사전 특강과 실습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이를 실전 과제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17 412
단국대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최우수 S등급 선정
특수건강검진 전문성·체계적 진단 시스템 구축 인정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5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 단국대병원 전경 이번 평가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244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체계, 업무 신뢰도, 업무성과 등 4개 부문 총 53개 항목에 대해 시행되었다. 평가 결과 단국대병원은 건강검진 판정과 사후관리, 검사의 신뢰성 확보,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 산업보건기관 간의 협업을 통한 포괄적 서비스 제공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특수건강검진은 소음·분진·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며, 적절한 사후관리나 치료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는 건강검진이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하여 2년마다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건강검진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진단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이 만든 성과”라고 전하며, “단국대병원은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특수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보건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17 453
- 대학 홈페이지 add
- 대학원 홈페이지 add
- 부속/부설기관 홈페이지 add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