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06
403
DKU아너스센터(센터장 임수경)는 2025-1학기 DKU아너스 143명을 선발하고 지난달 28일(금)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DKU아너스 3기 오리엔테이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신은종 기획실장, 전은화 교육혁신원장, 장철준 입학처장, 민동원 취창업지원처장, 조한승 국제처장, 유혜원 자유교양대학장, 남정민 창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신규 아너스들을 축하하며 진로 및 미래 설계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DKU아너스 3기 대표 학생들이 아너스 선언문 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수지(국어국문학과 1학년), 임수경 센터장, 방수연(스페인중남미학전공 1학년), 전은화 교육혁신원장, 양지훈(퇴계혁신칼리지 1학년), 신은종 기획실장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선발된 3기 학생들이 1,2기 선배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해 친목을 다시고 경험을 공유하기 충분했다. 2부 행사에서는 신규 비교과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 소개된 ▲'단짝멘토링'은 아너스 멘토단이 혁신칼리지 신입생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학교생활 및 전공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그룹스터디'는 3학년 아너스 학생들이 진로 목표에 따라 진학, 취업, 창업, 고시 등 네 개의 영역을 나눠 그룹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수경 센터장은 환영사에서 “DKU 아너스들은 능동적인 미래형 융합인재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라며 "여럿이 함께 가되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주도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DKU아너스프로그램은 리더십을 갖춘 차세대 단국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1학기 신설됐다. 1학년과 2학년생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선발(1월, 7월)하며 성적우수자, 교내외 각종 활동우수자(각종 경연대회 수상자, DKU마일리지 활동 내역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까지 203명의 아너스를 배출했다. #단국대 #DKU아너스센터 #DKU아너스 #융합인재 #교육혁신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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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과(학과장 김명선)가 ‘제53회 강진청자 물레경진대회’에서 풍성한 재학생 수상 소식으로 명실공히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도예 전문인 양성 산실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경진대회에 참여한 도예과 재학생들이 김명선 학과장(왼쪽 첫번째) 및 안병진 교수(오른쪽 첫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제53회 강진청자 물레경진대회’는 강진 청자축제의 대표 행사로 강진의 도자기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1일 개최된 대회에는 여주·이천·강진 등 물레대장급들과 도자기기능경기대회 메달리스트 등 전국의 실력있는 도예가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도예과 수상자는 총 8명이며 ▲[최우수상] 이의영 군(4학년), 박연재 양(3학년) ▲[우수상] 문찬균 군(일반대학원) ▲[특선] 강봄 양(2학년) ▲[입선] 방유진 양(4학년), 김지수 양(4학년), 조항서 군(4학년), 이석우 군(4학년)이 차지했다. 이의영 군은 “우리나라 도예 분야 최고 권위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대회에서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주신 김명선 학과장님과 안병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선 학과장은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값진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도예과는 디자인의 기초를 쌓고 우수한 도예가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 도자 문화를 계승·발전시킨다는 자부심으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학생수상 #도예과 #강진청자물레경진대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3.05
706
이지연 동문(산업공학과 05학번, ㈜에스에스케이 대표)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2천 8백여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누적 기부액은 4천 3백여만 원. △ 이지연 동문(오른쪽)이 후배들을 위한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5일 오전 10시 천안부총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백동헌 천안부총장, 이일석 학생처장, 채수형 대외협력처 부처장과 ㈜에스에스케이 이지연 대표, 김연채 과장이 참석했다. 이지연 동문은 우리 대학 산업공학과와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2015년 충청북도 음성에 ㈜에스에스케이를 설립했으며 고품질 유기농 여성용품을 연구·제조·유통하는 청년 사업가로 자리 잡았다. 이 동문은 지난 2019년부터 ‘여성의 날’을 맞아 후배들을 위해 여성용품을 기부해 왔으며 모교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및 봉사단체에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지연 동문은 “후배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기농 여성용품을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모교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식이 끝난 후 이지연 동문은 천안캠퍼스 총학생회가 주관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학생들에게 기부 물품을 함께 나누며 뜻을 더했다. △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에서 주관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모습 #단국대 #발전기금 #제이엘켐(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3.04
506
배성재 교수(기계공학과,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 실용화지원센터장)가 우수한 산학협력 역량과 디지털제조 및 스마트센서 분야 전문인력양성 공로를 인정받아 3관왕을 달성했다. ▲ 배성재 교수(왼쪽)가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에 연이어 선정됐다. 배 교수는 과기부 「지역과학기술실용화지원사업」 및 산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며 학부/대학원생 전문인력양성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제조장비, 스마트센서 분야 등 산업계 수요 맞춤형 전문인재양성에 기여하며 학생들의 기술실용화 역량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배 교수는 풍부한 산학연 역량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엔지니어링·디자인센터장, 소부장기술전략자문단으로 활동하며 기업의 사업화 및 기술지도, 시제품 제작지원 등 과학기술 실용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교원 및 학생의 창업역량 증진에도 관심이 높아 단국대 기술지주회사 이사, 교원창업심의위원, 창업지원센터 부단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기업 재직자 교육도 수행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특히 배 교수는 3D프린터 첨단제조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배 교수는 2010년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에 부임 후 ▲단일세포 분석 시스템 ▲바이오센서 전극물질 특성 ▲에너지/환경 시스템 에너지 변환 ▲반도체 제조 구리 배선 공정 등을 연구하고 있다. 배 교수는 지난해부터 우리 대학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 실용화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다. #단국대 #수상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 #배성재교수 #기계공학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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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유월 총학생회(회장 박준혁)가 지난 27일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죽전3동 체육회와 함께 캠퍼스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조깅을 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학생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 플로깅 행사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참여자들은 캠퍼스와 인접한 상권, 골목 등을 돌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과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조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학생들과 함께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이영민 수지구청장(왼쪽)과 남재걸 대외협력처장(오른쪽)이 캠퍼스 주변 환경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박준혁 총학생회장은 “우리 대학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인 만큼 주변 환경을 함께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봉사모습 #단국대 #봉사 #플로깅 #지역주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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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경영대학원(원장 장유정 교수)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제23대·24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에 열렸다.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김재일 대외부총장, 박만순 총동문회장, 채윤기 신임 총동문회장,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박만순 총동문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천안의 지역사회를 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서깊은 대학”이라며 “동문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차기 회장이 업무를 수행하는데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 박만순 총동문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채윤기 신임 총동문회장은 “정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44기 까지 1천 명이 넘는 동문을 배출한 지역사회 최고의 동문 모임”이라며 “후배 기수 모집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대학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채윤기 신임 총동문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는 천안 지역에서 가장 손꼽히는 동문회”라며 “학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 구축 및 기반을 조성해 사업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최고경영자과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 김재일 부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재일 부총장이 안순철 총장을 대신해 박만순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정책경영대학원은 2000년 기업CEO와 공공부문 최고관리자의 산·학·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해 44기 수료생을 배출, 오피니언 리더의 혁신역량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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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교수(치위생학과)가 머니투데이 주최 '2025 제11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AI기반 구강건강 솔루션' 부문 'K-스타트업대상'을 받았다. △ 이재영 교수(오른쪽)가 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재영 교수는 우리 대학 가족기업이자 교원 벤처창업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토마스톤’ 최고경영책임자(CEO)로 AI 기술을 활용해 치아를 손쉽게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마스톤은 치아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세균막 염색제를 개발해 염색제를 치아에 뿌린 후 핸드폰 카메라로 치아를 촬영하면 AI 기술을 바탕으로 시각화된 형태의 치아 상태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염색제 ‘덴티착’은 임상시험을 거쳐 2024년 상용화한 제품으로 앞서 상용화된 염색제 대비 독성을 99.9% 낮춘 치면세균막 염색제이다. 이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2차례 수상하고 TIPS 창업성장기술개발 R&D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국내외 의료기관과 공공 헬스케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했다. 이 교수는 2022년 ㈜토마스톤을 창업한 후 충청남도창조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투자를 받아 ‘AI기반 디지털 구강관리솔루션’을 개발했고 지난해에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 천안권연합 데모데이’에서 우승했고 ‘대학실험실 창업 Uni-Tec(유니테크) 데모데이’에서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단국대 #토마스톤 #이재영 교수 #덴티착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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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72명 졸업…공로상·한국어능력우수상 등 시상 국제처(처장 조한승)는 지난 20일(목) 국제관에서 졸업을 맞은 유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졸업식을 개최했다. △지난 20일(목) 국제관에서 유학생 졸업 축하 환송회가 열렸다. 유학생 협의회(DISA)의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학부모과 재학생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유학생활을 회고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공로상 및 한국어능력우수상 시상식 ▲재학생 환송 영상 상영 ▲다과회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글로벌프론티어상은 ▲차성주 양(중국, 경영학부)과 ▲테오니 트리쉬앤 양(인도네시아, 국제경영학전공)이 수상했다. 이어 유학생 협의회 공로상은 ▲황재희 양(말레이시아, 뮤지컬전공)이 한국어능력우수상(TOPIK 6급 이상)은 ▲뷰슈라누르알파르슐란 양(튀르키예,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졸업생 대표로 차성주 양(중국, 경영학부)은 "처음에는 낯선 환경과 문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따뜻한 교수님과 친구들 덕분에 한국이 제2의 고향이 되었다"며 "유학 생활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한승 국제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한승 국제처장은 "이번 환송회가 유학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모교에 대한 애정을 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졸업 후에도 동문으로서 모교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케치 사진] #단국대 #유학생 #졸업 #환송회 #국제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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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라시드 마트카리모프) 총장이 국제교류단과 함께 지난 19일(수) 김재일 대외부총장을 내방했다. 양 대학은 스포츠 및 태권도 전문 인력양성, 태권도 교육 및 지도자 육성, 학생교류 등 구체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 김재일 대외부총장(왼쪽 네 번째)이 우즈베키스탄 국립체대 총장단과 기념 촬영을 했다. 간담회에는 김재일 대외부총장, 조한승 국제처장, 진승태 교수(스포츠과학대학 태권도학과)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대 Rashid Matkarimov(라시드 마트카리모프) 총장, 백문종 부총장, Abdigulom Mirzaev(압디굴롬 미르자예프) 재무경제처장, Takhir Djumanov(타키르 주마노프) 총장 고문, Khakimov Khamro(카키모프 캄로) 역도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즈베키스탄 태권도의 아버지’라는 불리는 백문종 동문(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 부총장, 대학원 체육학과 2009년 졸업)이 모교를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도전과 영광의 길, 단국스포츠 70년사」 <단국을 빛낸 스포츠인 70인>에는 백문종 동문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 백문종 동문(왼쪽 첫 번째)이 라시드 마트카리모프 총장과 함께 「도전과 영광의 길, 단국스포츠 70년사」를 읽으며 환담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최초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영화 같은 감동의 올림픽 2연패 실화를 쓴 울루그벡 라시토프 선수가 지난 2021 도쿄올림픽에 이어 올해 파리올림픽에서도 조국에 금메달을 선사하자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이 열광했다. 그때 선수 못지않은 박수와 주목을 받은 이가 있는데 그가 백문종 동문이다” “백문종은 한국 정부의 태권도 세계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8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되었다. 교수로서 국가대표 감독도 겸임하면서 선수 경기력을 극적으로 향상시켜 정부의 신뢰와 인기를 쌓았다. 국립대학교에 태권도학과를 신설할 만큼 국가의 애정은 있었지만 여건과 문화는 불모지에 가까웠다” “백문종은 이 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태권도 교육을 체계화하는 동시에 국제 대회를 유치하고, 우수 선수를 길러낼 제도 정비와 태권도장 개설 등 산적한 과제를 온몸으로 풀어나갔다. 이제는 그의 이름을 딴 ‘백문종 박사 컵 국제 태권도 대회’가 해마다 열리고 있다. 등록 도장은 1천오백여 개, 수련생은 2만여 명에 달하며 국립 체육대학교에서 80명의 태권도 엘리트가 배출될 만큼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은 태권도는 한-우즈베키스탄 친선 협력의 상징이 되고 있다”」<「도전과 영광의 길, 단국스포츠 70년사」발췌>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스포츠 및 태권도를 통한 양교 간 문화·교육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즈베키스탄 태권도 유학생 발굴, 태권도 교육 및 지도자 육성을 확대해 국제 스포츠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55년 개교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는 수도인 타슈켄트에 위치해 있다. 7개 단과대학 24개 전공이 있으며, 재학생은 1만 2백여 명이다. #단국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 #태권도 #백문종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2.20
2,011
우리 대학은 지난 19일(수) 죽전캠퍼스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DKU 아너스클럽」회원 총 9명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대외협력처는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부터 「DKU 아너스클럽」 기념패 증정식을 시행하고 있다. ▲ 증정식 기념사진 (오른쪽부터 김재일 대외부총장, 전영진 대표, 한시현 동문, 신운희 석좌교수, 김혜정 교수,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 기념패를 받은「DKU 아너스클럽」기부자 첫째줄부터 신운희 교수, 김혜정 교수, 한시현 동문, 전영진 대표) 「DKU아너스클럽」의 주인공은 [1억 원 달성] ▶이동진 교수(생명자원학부, 국제농업협력연구소장) ▶최용근 교수(컴퓨터공학과, SW중심대학사업단 부단장) [5천만 원 달성] ▶한규동 교수(의생명과학부, 바이오의료공학핵심연구지원센터장) ▶김경수 동문(치의학과, 라임치과) [3천만 원 달성] ▶한시현 동문(간호학과 92학번, 단국대병원 진료 부 감염관리팀장) ▶신운희 석좌교수(음악학부 국악전공) ▶김혜정 교수(무용과) ▶민경원 명예교수(건축공학과) ▶전영진 대표((주)영진관광여행사) 이다. ▲ 대외협력처는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누적 기부액 구간별[1억원·5천만원·3천만원]로 기념패를 제작했다. 우리 대학에 1천만 원 이상을 후원한 기부자는 「DKU 아너스클럽」에 입성한다. 「DKU 아너스클럽」 회원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Donor Wall) 네이밍, 감사패 증정 등 다양한 기부자 예우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 대외협력처는 누적 기부액 3천만 원 이상 후원자를 대상으로 구간별(▲3천만 원 ▲5천만 원 ▲1억 원)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시현 동문(간호학과 92학번)은 “모교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교직원 동문인데 「DKU 아너스클럽」일원으로 입성하게 돼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간호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아 학과 발전기금 모금활동을 계기로 시작한 기부인데, 이렇게 큰 영예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외협력처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월 만원의 단국사랑 ▶후원의 집 ▶캠퍼스 벤치 네이밍 ▶단국사랑 골프대회 등 다양한 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캠퍼스 벤치 네이밍」은 재학생 휴식 공간과 기부 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국내 대학의 모범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분들께 기념패를 전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25만 단국 네트워크를 감동시킬 수 있는 다양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발전기금 #DKU아너스클럽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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