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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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9명이 2024년 제61회 세무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에 기악과, 파이버시스템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우리 대학이 제61회 세무사 시험에서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홍보팀 자료사진] 합격자는 △맹태영 군(경영학전공, 3학년) △김수미(기악과, 2022년 졸업) △김현지(회계학전공, 2023년 졸업) △김정민(파이버시스템공학과, 2020년 졸업) △심혜진(회계학전공, 2020년 졸업) △윤민혁(회계학전공, 2022년 졸업) △지희성(법학과, 2019년 졸업) △손병희(회계학전공, 2022년 졸업) △홍신애(자연과학부, 2007년 졸업)씨 등 총 9명이다. 합격자 맹태영 군(現단현재 총무, 경영학전공 3학년)은 “회계·세무사 고시반 단현재를 통해 강의 및 교재 지원금,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며 고시반 시설이 개선 개선되면서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누구든 노력하면 합격할 수 있으니 겁먹지 말고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계·세무사 고시반 단현재는 지난해 기존 집현재에서 상경관 103호로 이전하며 접근성을 높였고 대학 교비와 발전기금 4천여만 원을 투입해 실내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입실 인원을 25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하고 회계·세무사 1,2차 합격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도 강화했다. 단현재는 매 학기(3월, 9월) 신입 실원을 모집하며 전공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성적상위자 장학금 및 기숙사 지원 △고시합격생 장학금 △스터디룸 제공 △매월 모의고사 실시 △동영상 강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단현재 지도교수인 손성진 교수(경영학부 회계학전공)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단현재는 동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시험 준비뿐만 아니라 합격 이후에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세무사 2차 시험 응시자는 5,437명이며 그 중 715명이 최종 합격해 13.1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제60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는 우리 대학에서 총 2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단국대 #경영학부 #회계학전공 #세무사 #회계사 #고시반 #단현재 #상경관 #장학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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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디지털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 속도 내
Wi-Fi 6E 구축, 무선랜 인프라 30% 늘려…캠퍼스 음영지역 최소화 광역네트워크(WAN) 3Gbps 지원으로 속도 3배 상향 초연결 초지능 시대, 우리 대학이 기존보다 3배 이상 빠른 유·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해 최상의 AI 기반 디지털 교육·연구 인프라를 제공한다. 디지털정보원(원장 류남훈)은 Wi-Fi 6E를 도입하고 기존보다 3배 이상 빠른 3Gbps 데이터 속도의 유·무선 인터넷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Wi-Fi 6E는 더 많은 기기가 동시에 연결되더라도 속도 저하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6GHz를 지원해 빠르고 넓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디지털정보원은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무경계 교육·연구를 실현하기 위해 노후된 정보통신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우리 대학은 캠퍼스 구석구석 10여 년간 사용해 노후된 무선 공유기(AP)를 전면 교체했다. 양 캠퍼스 2천 150개 설치돼 있던 무선 공유기를 Wi-Fi 6E로 교체하며 30% 증설해 총 2천 805개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강의·실험실 1,184곳 ▲학생활동 시설 967곳 ▲교수연구실 386곳 ▲교학 지원시설 238곳 ▲옥외시설 30곳 등이다. 특히 도서관, 강의실, 라운지, 휴게공간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 집중적으로 설치해 Wi-Fi 음영지역을 최소화하고 무선 인터넷 연결 속도와 서비스 품질을 눈에 띄게 개선했다. 디지털정보원은 캠퍼스 백본에 기존 대비 10배 이상 빠른 10Gbps급 IP 통합망을 도입했다. 백본은 네트워크의 중축 역할을 하는 중심망이다. IP 통합망이 도입되며 기존 1Gbps 단위로 전송했던 데이터 트래픽을 10Gbps 단위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네트워크 고속도로가 10배 이상 넓어져 급증하는 트래픽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어 광역네트워크(WAN, Wide Area Network)도 기존 대비 3배 이상 빠른 최대 3Gbps의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게 됐다. 단국인 누구나 전 세계 78개국 1만 5천여 대학·연구소서 ‘에듀롬’ 이용 가능 단국인이라면 누구나 전 세계 78개국 1만 5천여 대학·연구소에서 글로벌 무선 로밍 서비스 ‘에듀롬’(Eduroam, education roaming)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외국 대학이나 연구소를 방문하면 무선 인터넷 인증을 요청하는 창에 단국대 개인 ID@도메인과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우리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부산대 등에 이어 에듀롬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디지털정보원은 교내 무선 인터넷 이용 환경에 대한 구성원 설문조사와 DKU VOC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난해 학생 및 교직원 3천 4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DKU_WiFi(무선 인터넷) 이용에 불편함을 느낀다(93.4%) ▲DKU_WiFi(무선 인터넷)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97.8%) ▲접속 불안정(끊김, 속도저하, 사용자부하 등) 및 음영지역 해소가 필요하다(81%) 등의 의견이 다수였다. 이번 유·무선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은 산학협력단의 간접비를 교육·연구환경개선 사업으로 재투입하며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안순철 총장은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려면 교육 인프라 부터 혁신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무경계 교육·연구를 실현하기 위해 노후된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개선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단국대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미래 지향적인 캠퍼스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디지털정보원 #DKU_Wi-Fi #X3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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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화합물 전력반도체 전문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33억여 원을 지원받아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 석·박사급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화합물 전력반도체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산자부가 전기차, AI,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항공우주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부품인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계 수요 중심의 석·박사 혁신인재 양성 사업이다. ▲ 일반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계 수요 중심의 석·박사 인재 양성에 나선다. [홍보팀 자료사진] 화합물 기반 반도체는 두 가지 이상의 원소로 이루어진 반도체를 말한다. 기존의 실리콘(Si) 기반 반도체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적고 처리 속도가 빨라 높은 효율과 신뢰성을 요구하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에너지 산업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석·박사급 전문 인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은 일반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를 중심으로 화합물 전력반도체 교육과정을 개발해 2030년까지 1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사업은 책임자인 구용서 차세대반도체사업단장을 중심으로 박시홍·강정원·변철우·홍웅기·전천후·구남일·박준용 교수가 주도한다. 세부 교과목은 △첨단반도체패키징공학 △화합물반도체전력변환기설계 △전력반도체소재및공정 △전력반도체모듈설계 △화합물반도체패키징최적화시뮬레이션 등이다. 사업에는 국내 유망 화합물 전력반도체 기업인 네패스, 아이언디바이스, 큐알티, 제엠제코, 지엠테스트, 루트세미콘, 노바세미, 포인트텍, 파워큐브세미, 비욘드테크 등 10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축한다. 단국대는 기업과 함께 산학프로젝트, 인턴십, 현장실습 등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형 교육과정을 통해 석·박사급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 우리 대학은 지난해 10월 K-반도체를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DKU 클린룸 센터」를 개소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10월 K-반도체를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DKU 클린룸 센터」를 개소했다. 죽전캠퍼스 대학원동 6층에 연면적 926㎡로 조성된 센터는 클린룸, 분석계측실, 공정실습실1·2, 가스저장실, 장비분석실 등을 구축했다. 반도체 설계부터 소자·공정, 테스트·후공정까지 단국대는 원스톱으로 실리콘·화합물 기반 반도체 이론실습 교육이 모두 가능해졌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은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경기 남부권의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단국대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RISE사업 7대 미래성장산업(G7) 분야인 반도체, AI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양자, 디지털전환 사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산·학·연 성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일반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 #반도체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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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테라스 성수서 ‘넥스트 인 패션’ 데뷔 팝업 전시 열어 김영규 군(디자인학부 패션산업디자인전공, 2025년 2월 졸업)이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MNFS(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최종 장학생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MNFS(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1위로 선정된 김영규 군 무신사는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 ‘MNFS’을 통해 매년 유망한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MNFS 파이널 프로젝트’는 브랜드 창업 계획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5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김 군의 브랜드 ‘랩폼(LABFORME)’은 졸업 패션쇼에서 선보인 캡슐 컬렉션을 바탕으로 기성복 시리즈를 디자인했다. 김 군은 빈티지한 가공과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랜드 디자인으로 △독창성 △상업성 △상품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무신사는 최종 선발된 3개 브랜드에 2025년 SS(봄·여름) 시즌 룩북 제작을 지원하며 팝업 공간에서 컬렉션을 직접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 군의 ‘랩폼’을 포함한 최종 3개 브랜드는 지난 3월 초까지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팝업 전시를 열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 김영규 군의 브랜드 ‘랩폼(LABFORME)’이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팝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신사 장학생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실질적인 판매까지 진행하는 첫 사례로 패션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김영규 군은 “무신사 장학생으로서 브랜드를 구체화할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라며 “대학에서 배운 것들로 풀어낸 졸업작품이 실제 브랜드 론칭으로 이어져 더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 교수인 김현주 교수(디자인학부, 융합디자인연구소장)는 “졸업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컬렉션이 국내 최고의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디자인학부는 ‘1대1 코칭 수업’, ‘공모전 지도반’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며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김영규 군의 브랜드 ‘랩폼(LABFORME)’의 룩북 한편, 무신사는 조만호 동문(패션·제품디자인과 02학번)이 2003년 설립한 회사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의 10번째 유니콘 기업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편집숍으로 7천 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 돼 있다. #단국대 #디자인학부 #패션산업디자인전공 #공모전 #수상 #무신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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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캠퍼스를 더욱 빛내는 곳들이 있다. 지금 소개하는 이곳들은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사랑하는 ‘사진 명소’!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죽전·천안 캠퍼스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을 소개한다. ■ 죽전캠퍼스 ○ 베어토피아 죽전캠퍼스 폭포공원에 위치한 야외 카페로,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스팟이다. ○ 범정관 우리 대학의 상징적인 건물로 웅장한 외관과 함께 대학의 전통과 품격을 담고 있다. ○ 곰상 캠퍼스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국대학교의 상징인 곰이 당당히 자리 잡고 있어 기념사진 명소로 손꼽힌다. ○ 들샘길 물이 흐르는 계단이 매력적인 이곳은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 단국스토어 기념품샵에서 만날 수 있는 대형 캐릭터 인형이 인기. 특별한 대학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 체육관 가는 길 – 벚꽃길 비교 현재와 작년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비교하며 봄의 변화를 한눈에! 벚꽃이 흩날리는 순간을 담아보자. ■ 천안캠퍼스 ○ 보건과학관 학교 앞 안서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장소. 푸른 호수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예술관 세심문 알록달록한 그래피티가 가득한 개성 넘치는 공간! 감각적인 사진을 찍기에 제격이다. ○ 학생회관 3층 ‘DANKOOK’ 조형물 우리 대학의 이름을 새긴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단국대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포토 스팟이다. ○ 곰상 천안캠퍼스에도 자리한 대학의 상징적인 곰상.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인증샷 장소다. ○ 대운동장 본부석 전통적인 건축미와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 도서관 옆 벚꽃길 – 벚꽃길 비교 현재와 작년 벚꽃 시즌을 비교하며 캠퍼스의 변화를 담아본다. 벚꽃이 흐드러진 도서관 앞길은 봄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선사한다. 이번 봄, 단국대 캠퍼스에서 소중한 순간을 기록해보자! #단국대 #사진 #포토스팟 #풍경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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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가 美 노스웨스턴대 존 로저스 교수 연구팀과 피부를 자극해 시각 등 다양한 감각을 구현하는 웨어러블 (Wearable·착용형) 기술을 개발했다. ▲ 박민수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Nature(네이처)에 게재됐다. Nature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학술지로 사이언스, 셀과 함께 세계 3대 학술지로 불린다. 노스웨스턴대 로저스 교수는 인체에 달라붙는 전자회로로 생체 정보를 얻는 바이오일렉트로닉스 분야 세계적 권위자다. 최근 로봇, 웨어러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등이 발전하며 인공감각 기술(햅틱·haptic) 분야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기존 인공감각 기술은 인종이나 개인별로 기계적, 열적 자극을 느끼는 신경세포의 분포 차이가 있어 연구에 한계가 존재했다. 연구팀은 얇고 유연한 실리콘 필름 소재에 19개의 작은 자기 구동장치(actuator)를 육각형 형태로 배열한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했다. 넓은 신체 영역에 거쳐 자극 전달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기존의 연구 한계점을 보완했다. 웨어러블 기기는 피부에 부드럽게 부착할 수 있어 압력이나 진동, 비틀림과 같은 다중 촉각 자극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작은 배터리로 구동되고 에너지가 피부나 기기 내부에 저장돼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하지 않아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 연구팀은 촉각을 구현하기 위해 19개의 작은 자기 구동장치를 육각형 형태로 배열해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스마트폰의 3D 이미징 기능(LiDAR)을 활용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부에 햅틱 패턴을 전달해 의미있는 형태의 ‘촉각 기반 시각’을 구현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 기술은 시각에 의존하지 않고도 주변 환경에 기능적인 인식이 가능해져 시각장애인의 재활의학 분야에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피부 통합형 열 인터페이스 연구를 수행 중인 박 교수는 자기 구동장치의 진동에 의한 발열에 관한 분석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발열에 의한 열 전달을 줄이고, 효율적인 촉감 전달을 위한 구동장치 소재 선정과 아날로그-디지털 신호 변환 등의 연구에 기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 분야 최고 권위지 Nature(상위 0.4% 저널, IF=50.5)에 지난해 11월 게재됐다. 논문명은 “Bioelastic state recovery for haptic sensory substitution (촉각 감각 대체를 위한 생체 탄성 상태 회복)” 이다. 박민수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웨어러블 기기는 현실감, 몰입감 있는 다중 감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 및 가상현실(VR) 분야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재활의학 등 헬스케어 분야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박민수교수 #고분자시스템공학부 #Nature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경주 대릉원, 인왕동 156-1·2호분 출토 신라유물』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⑭]](/html_portlet_repositories/thumbnail.158642.jpg)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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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경주 대릉원, 인왕동 156-1·2호분 출토 신라 유물』 이다. 경주 인왕동 156-1・2호분은 1971년부터 진행된 ‘경주 종합개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신라 고분 정화사업’이 진행되며 박물관 조사단에 의해 발굴됐다. 고분 발굴 조사는 지난 1973년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정영호 교수(당시 박물관장)를 단장으로 이호영 교수(당시 박물관 연구원), 박영복 전 국립경주박물관장(당시 대학원생)을 비롯한 사학과 학생 34명이 참여했다. ▲ (왼쪽) 장충식 명예이사장(당시 총장)은 지난 1973년 조사 현장을 찾아 신라 고분 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발굴조사단을 격려했다. (오른쪽) 고분 발굴조사 모습 당시 박물관 발굴조사단은 경주 미추왕릉 북쪽의 황남동 109호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행했다. 발굴조사단은 조선고적 연구회에서 1934년 이미 조사된 유적임을 확인하고 인왕동 고분으로 옮겨 발굴을 진행했다. 새로운 신라 왕릉급 고분을 발견, 인왕동 156-1호분 1973년 7월 15일 시작된 156-1호분 발굴조사는 봉분을 이루는 적석(積石)을 제거하는 일에만 15일이 소요됐다. 그러나 8월 3일 조사단의 기대와는 다르게 남벽에서 도굴(盜掘) 흔적이 확인됐다. 고분은 적석 목곽묘의 형태로 은제 과대(銙帶)를 비롯하여 토기 편과 유리구슬 등 22건 230점의 유물이 수습됐다. ▲ 경주 인왕동 156-1・2호분에서 출토된 유물 2호분은 156-1호분을 발굴하던 중 북쪽 지하 30cm에서 적석의 일부가 노출돼 조사한 적석총이다.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된 발굴조사를 통해서 묘는 적석목곽묘임이 확인됐다. 부장품은 △굵은 고리 금귀걸이 1쌍 △목걸이 △은제 과대 △둥근 고리 큰 칼(환두대도)편 △토기 등 167건 781점이 출토됐다. 고분은 출토 유물의 편년으로 보아 5세기 후반에 조성된 신라 최상위 계층의 무덤으로 밝혀졌다. 2023년은 경주 인왕동 156-1・2호분이 세상에 알려진 지 50주년이 되는 해였다. 박물관은 문화재청, (사)대학박물관협회와 함께 ‘매장문화재 미 정리유물 보존 및 활용사업’을 통해 출토 유물의 복원 작업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이달의유물 #신라출토유물 #인왕동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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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임용시험 95명 합격
서울·경기·인천, 수석 및 차석 합격자 7명 쾌거!! 우리 대학이 2025학년도 교사 임용시험에서 9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우리 대학은 서울·경기·인천에서 수석 합격 4명과 차석 합격 3명을 배출하며 인성과 실력을 갖춘 교원 양성 산실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수교육(초등) 분야는 서울·경기·인천에서 수석 합격을 휩쓸었다. 이어 ▲영양교육[경기, 수석 합격] ▲특수교육(중등)[서울, 차석 합격] ▲특수교육(초등)[인천, 차석 합격] ▲정보·컴퓨터[경기, 차석 합격]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영광을 차지했다. ▲ 우리 대학은 우수한 교원 양성을 위해 임용 고시반, 고시생을 위한 장학 및 기숙사 지원, 임용시험 대비 특강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홍보팀 자료사진] 선발 분야에 따라 ▲특수교육(초·중등) 41명 ▲체육교육 17명 ▲수학교육 13명 ▲과학교육 10명 ▲한문교육 9명 ▲국어·역사·영양·화학·정보컴퓨터 각 1명이 합격했다. 특히 특수교육과는 졸업을 앞둔 재학생 22명이 대거 합격하기도 했다. 합격자는 지역별로 ▲경기도 52명 ▲서울 24명 ▲인천 11명 ▲전북 2명 ▲강원·경남·경북·전남·충남·제주에서 각 1명씩이다. 서울·경기·인천 수석 및 차석을 석권한 특수교육과는 1971년 국내 대학 최초로 특수교사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특수교육과는 2025년 교사 임용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과 더불어 동문 다수가 최근 국내 대학 특수교육 분야 전임교원으로 임용돼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송만호 동문(순천향대 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 01학번) ▲ 백지은 동문(단국대 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 08학번) ▲이종우 동문(텍사스공과대학 특수교육전공, 특수교육과 10학번) ▲강성리 동문(한경국립대학 재활복지학부, 박사과정 14년 졸업) ▲박찬우 동문(백석대 사범학부, 박사과정 22년 졸업) ▲최민식 동문(강남대 중등특수교육과, 박사과정 20년 졸업)이다. 김원호 특수교육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가 국내 특수교육과 중 단연 최고 수준인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커리큐럼으로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전문가를 배출해 우리나라 특수교육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우수한 교원 양성을 위해 임용 고시반, 고시생을 위한 장학 및 기숙사 지원, 임용시험 대비 특강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명실상부 교원 양성 명문 대학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우수한 예비 교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사범대 #교사임용시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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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FISU 국제 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원회)는 13일(목) 천안캠퍼스에서 위수탁 협약식을 갖고 우리 대학을 학술대회 주관대학으로 선정했다. △ 이창섭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백동헌 천안부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 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8개 종목에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 중 4일간 개최된다. 전 세계 40여 개국 300명 이상의 대학생 및 스포츠 연구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패널토론, 논문발표 및 포스터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스포츠 과학 및 대학 스포츠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및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학술대회의 기획·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참가자 모집, 기조연설자 초청, 논문 심사 및 행사 운영 등 학술대회 준비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왼쪽부터 조직위원회 이규석 문화부장, 이태석 문화홍보본부장, 이창섭 부위원장, 우리 대학 백동헌 천안부총장, 전용배 스포츠과학대학장, 장지석 단국대 FISU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 김애랑 교수, 김왕수 총무처장)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가 국제 학술대회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국제 스포츠 학문 분야에서 쌓아온 연구 역량과 경험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학술대회를 통해 전 세계 스포츠 연구자 및 대학생들이 학문적 교류를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창섭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국제 스포츠 연구 및 교육 역량을 갖춘 단국대학교와 함께 학술대회를 운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국대와 긴밀히 협력하여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나아가 충청권이 글로벌 스포츠 학문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의미 있는 학문적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국내 최초 매스게임 연출, ‘86아시안 게임’과 ‘88서울올릭픽’의 국제 스포츠과학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학 스포츠의 메카로 성장해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동헌 천안부총장, 이창섭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전용배 스포츠과학대학장, 장지석 FISU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 김애랑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단국대 #스포츠과학학술대회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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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가득한 동아리 알림제가 2일간 열렸다. 알림제는 3월 12일~13일 양일간 죽전캠퍼스 노천마당과 천안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동아리가 참여해 새로운 만남이 가득했던 현장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죽전캠퍼스 △ 죽전캠퍼스 동아리 알림제 전경 △ 학생들이 동아리 ‘광고친구’의 카피라이팅체험 △ 동아리 ‘모닥불’의 기타 체험 △ 외국인 학생이 동아리 프로그램 체험을 하고 있다. △ 다양한 동아리의 공연도 진행됐다. ○천안캠퍼스 △ 천안캠퍼스 동아리 알림제 전경 △ 동아리 ‘A.M.I’의 드럼패드 체험 △ 취창업지원처 등 교내 부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 동아리 ‘코디악 베어즈’의 턱걸이 체험 △ 재학생 홍보대사 ‘날개단대’ 캐릭터 단웅이와의 촬영 이벤트 #단국대 #동아리 #알림제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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