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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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교육철학과 인생관이 오롯이 담긴 중재문고(中齎文庫)가 죽전캠퍼스 스터디라운지 베어토피아에 문을 연다. ‘중재(中齎)’는 우리 대학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아호다. 좌우로 편향되지 않고,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중도와 중용의 의미를 담고 있다. 퇴계기념중앙도서관은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평생을 강조해 온 ‘중도와 중용’의 정신을 후학들이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재문고를 설치했다. △ 중재 선생은 회고록 「시대를 넘어 미래를 열다」를 통해 한국 대학 역사상 최연소 총장으로 출발해 국내 최초 지방 캠퍼스 도입, ‘탈(脫)서울’ 캠퍼스 이전, 세계 최대 한한대사전 완간 등 신의와 소신을 지키며 달려온 교육가로서 반세기를 회고하고 있다. 중재문고에는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평생을 집필해 온 도서 12종 200여 권과 국내외 저명 작가들이 헌정한 시화와 수필집 8종 110권이 비치됐다. 도서는 대하소설[▲그래도 강물은 흐른다(2012)], 장편소설[▲아름다운 인연(2019) ▲눈물(2021)], 회고록[▲시대를 넘어 미래를 열다(2011) ▲학연가연(2021)], 서한집[▲다시 태어나도 오늘처럼(2015)], 수필집[▲위대한 유산을 위하여(1974) ▲착한이들의 땅(1978) ▲감방의 소리(1982) ▲큰 삶 작은 이야기(1992) ▲마지막 남은 한 길(2011) ▲생각하는 사람에게 길이 있다(2018)] 등이 있다. 권영민 문학평론가(서울대 명예교수)는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문학세계는 경험적 현실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자기 내면에 대한 치밀한 분석으로 절실한 언어로 구성됐다. 어떤 글보다도 더 감동적인 서사의 진폭을 자랑한다”라고 평론한 바 있다. △ 지난 2일(목) 스터디라운지 베어토피아에서 열린 중재문고 제막식 기념사진[장충식 명예이사장(왼쪽 두번째), 장호성 이사장(왼쪽 세번째), 안순철 총장(왼쪽 첫번째), 서문석 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오른쪽 첫번째)] △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중재문고 제막식에서 헌신과 사랑으로 걸어온 60여 년의 교직 인생을 회고하고 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장충식 명예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안순철 총장, 김오영 교학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서문석 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 장지석 국제처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의 젊은이들이 중재문고의 귀한 장서들을 통해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평생을 강조해 온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중도와 중용’의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중재 선생의 통찰력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안목을 배워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중재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대표 문학 작품 #단국대 #중재장충식명예이사장 #중재문고 #베어토피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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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독자를 향한 발돋움” 2025 신춘문예 대거 당선 4년 연속 대산대학문학상 당선자 배출 문예창작과(학과장 신정아)가 2025년 신춘문예와 문학상에서 당선자를 대거 배출했다. 문예창작과는 7년 연속 신춘문예 당선과 더불어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 4연패를 기록하는 등 한국 문단을 이끄는 미래 문학의 산실임을 확인했다. ■ 이승민 양, 제23회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 당선 △ 이승민 양(문예창작과 3학년)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에 이승민 양이 당선되었다. 당선작 「파도는 우리 편이야」는 섬을 탈출하고자 하는 두 소녀가 서로 연대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어른들에게 외면받는 아이들을 조명하고자 했다. 이 양은 “어린 시절 동화를 읽으면서 위로받았던 것처럼 어린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번 수상으로 우리 대학은 제20회 박공열 군, 제21회 남가현 양, 제22회 노경희 양에 이어 동화 부문 4연패를 달성했다. ■ 이지현 양, 2025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 △ 이지현 양(문예창작과 3학년) 2025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이지현 양의 「못해요 리스트」가 당선되었다. 이지현 양의 작품은 인물의 심리 상태를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섬세하게 조명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무엇이든 잘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못해도 되는’ 용기를 주는 동화이다. 이지현 양은 “‘못함’은 잘할 수 있는 기회가 잠재된 가능성이라고 믿는다”며 “사랑이 보송한 동화를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최서우 양, 202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 △ 최서우 양(문예창작과 4학년) 202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작으로 최서우 양의 「횡단보도에 끝이 있긴 한가요?」가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풍성한 이야기가 살아서 움직이며, 연극적 상상력을 자극해 무대 위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는 평을 받았다. 최서우 양은 “현시와 과거를 희곡 언어로 보존하는 극작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조내현 씨, 제1회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소설 최우수상 △ 조내현 씨(문예창작과 4학년) 조내현 씨(필명 백지인)가 제1회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소설 부문에 「초상화와 사진관」으로 당선됐다. 당선작은 시한부 여성이 인생을 정리해 가는 과정을 독특한 문체와 개성 있는 시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문학사랑을 기리며 롯데장학재단이 주최한 첫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조내현 씨는 “일상의 순간순간을 함께 나누는 소설을 쓰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소설 창작 의지를 드러냈다. ■ 김예진 양, 제34회 중앙대학교 의혈창작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 △ 김예진 양(문예창작과 4학년) 김예진 양이 제34회 중앙대학교 의혈창작문학상에 당선되었다. 수상작 「7차선 도로」는 교통사고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심리적 갈등을 겪는 가족이 진실된 애도에 도달하는 내용의 소설이다. 김 양은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소설가로서 개성 있고 감동적인 글을 오랫동안 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 김지완 동문, 제26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 △ 김지완 동문(대학원 석사 졸업) 제26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에 김지완 동문의 「라면이 불기 전에」 외 5편이 당선됐다. 이 동화는 모두 고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단편으로, 어린이의 일상과 판타지의 경계에 걸쳐진 이야기들이다. 김지완 동문은 “이 커다란 상은 어린이의 마음을 함부로 여기지 않고 더 가까이 다가가라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주신 상일 것이다“ 라며“앞으로도 어린이의 마음에 귀기울이는 동화를 쓰겠다”는 창작의 뜻을 밝혔다. 김 동문은 지난해에 『순일여중 레시피』로 제1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받고, 제20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은 작품 『아일랜드』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기도 했다. 이번 문학동네 수상으로 일 년 안에 주요 출판사 세 곳에서 인정받은 터라 더욱 의미가 깊다. ■ 마혜경 씨, 202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 △ 마혜경 씨(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마혜경 씨가 202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수필 부문에 「삶의 최소단위, 숟가락」으로 당선되었다. 당선작은 끈끈한 밥과 무심코 견뎌야 하는 슬픔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삶을 이루는 최소한의 사물로 숟가락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가장 일상적이고 세속적이면서도 가장 소중하고 숭고한 밥과 숟가락의 의미를 통하여 삶과 존재의 의미를 밝힌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2018년 ≪열린시학≫으로 등단, 『너의 추락을 모의하는 동안』 시집을 출간한 바 있는 마혜경 씨는 “밥이 곧 끈끈한 다정함”이라며 “계절과 팔짱을 끼고 낯선 길과 글을 오래 사랑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박청림 씨, 제16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동화 부문 당선 △ 박청림 씨(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재학) 박청림 씨는 제16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단편동화 부문에 「집으로 가는 길」로 선정되었다. 낡은 아파트에 이사 온 주인공이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또래와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환경과 만남을 받아들이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어둠 속에서 빛을 향해 나아가는 동화적인 아이들의 몸짓을 현실적으로 표현했고,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온기가 새로운 관계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힘찬 걸음으로 이어져 감동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2022년 광남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한 바 있는 박청림 씨는 “폐쇄적인 성향의 아이가 타인과 교류하는 법을 익히는 과정을 엘리베이터라는 공간과 소음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천유철 동문, 2025년 한국불교신문 신춘문예 평론 부문 당선 △ 천유철 동문(대학원 박사 졸업) 2025년 한국불교신문 신춘문예 평론 부문 당선작에 천유철 동문의「불교적 깨달음을 향한 시적 실천-김준태론」이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김준태 시인의 작품 가운데 불교적 인식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현실의 고통을 시적으로 승화시키며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문예창작학과에서 「김준태 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천유철 동문은 “분량상 박사 학위 논문에 담지 못한 내용을 평론으로 풀어냈다”라며 “논문을 쓸 때 부족한 부분을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안도현 선생님과 심사위원님들의 심사평 덕분에 당선작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정아 학과장은 “신춘문예와 각종 문학상 당선은 작가의 길을 걷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당선자들이 진정성 있는 작품으로 한국 문단은 물론 세계의 독자를 향해 뻗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문예창작과 #단국문학 #신춘문예 #대산대학문학상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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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규 교수(화학공학과) 이환규 교수(화학공학과)가 약물 전달의 걸림돌로 알려졌던 단백질 코로나를 활용해 특정 암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약물 전달체 원리를 밝혀냈다. 이 교수의 연구는 혈장단백질을 활용한 암 치료 가능성을 제시해 지난달 19일 나노재료 및 응용물리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Small’ (IF: 13)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단백질 코로나(Protein Corona)는 나노입자 기반 약물 전달체를 체내에 투여할 때 혈장단백질과 결합해 나노입자 표면에 생기는 단백질 층을 말한다. 이로 인해 약물 전달체의 나노입자의 표적 치료 효율을 저하시키고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왔다. 이환규 교수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멀티스케일 분자모델링 기법을 통해 단백질의 농도, 종류, 이온환경에 따라 단백질 코로나가 약물 전달체의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자단위에서 분석했다. 연구를 통해 나노입자와 단백질의 비율이 1:1일 때 단백질 결합에 의한 나노입자 응집반응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혈장 단백질의 종류 가운데 알부민은 염화나트륨 이온의 농도가 0.15M 이상일 때 나노입자 간 전기적 반발력이 약화되어 결합이 잘 일어났으나, 면역글로불린은 이온의 농도와 관계없이 항상 나노입자의 응집반응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교수는 “약물 전달체 치료의 걸림돌로 알려져 왔던 단백질 코로나가 약물 전달의 장애물이 아니라 약물 전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라며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원리는 특정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혈장단백질 기반 나노입자 약물 전달체 설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제학술지 'Small' 2024년 12월호 표지에 이환규 교수의 연구 성과가 게재됐다. 논문명은 「Hydrodynamics and Aggregation of Nanoparticles with Protein Corona: Effects of Protein Concentration and Ionic Strength(단백질 코로나가 결합된 나노입자의 유체역학 및 응집 현상: 단백질 및 이온 농도의 영향)」이다. #단국대 #이환규교수 #화학공학과 #단백질코로나 #나노입자 #약물전달체 #혈장단백질 #Small #분자모델링 #암세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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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최초로 70년의 대학 스포츠 교사(校史)를 정리한 책이 출간됐다. 우리 대학은 70년의 스포츠 역사를 총망라해 「‘도전과 영광의 길’ 단국스포츠 70년사」 를 출간하고 지난 2일(목)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봉정식 개최했다. 70년사는 남자농구부, 럭비부와 레슬링부를 창단한 1955년을 원년으로 ‘단국대 체육부’란 이름으로 태동해 성장하고 발전한 70여 년의 역사를 집필했다. 70년사는 총 692면으로 원고지 총 3,460매, 사진 531장이 수록됐다. 특히 ‘단대신문’ 지면과 스포츠 활동 교사 자료사진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70년사를 구성했다. △ 스포츠사편찬위원회가 1년간의 작업끝에 완성한「‘도전과 영광의 길’ 단국스포츠 70년사」 70년사는 △제1부 통사(通史) △제2부 부문사 △제3부 단국을 빛낸 스포츠인 70 △단국 스포츠 화보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제1부 통사에서는 초창기(대학 설립부터 천안 체육학과 개설), 도약기(천안 체육학과 개설부터 죽전캠퍼스 설립), 발전기(죽전캠퍼스 설립 이후부터 현재)로 단국 스포츠 70년 역사를 연대기로 정리했다. 특히 시대별 학내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국내외 스포츠 교류를 통한 민족 화해 주도의 발자취를 수록했다. 제2부 부문사에서는 우리나라 스포츠진흥 정책변화 속에서 단국인의 불굴의 투지와 끈기로 이룬 업적과 성과를 조명했다. 특히 스포츠를 향한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헌신과 집념으로 국내 최대 20여개의 종목을 운영하고 있는 운동부 현황과 국내에선 불모지와 같았던 동계·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보호와 육성 내용을 정리했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오른쪽)에게 최종진 스포츠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도전과 영광의 길’ 단국스포츠 70년사」를 봉정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1989년 10월,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3차 남북체육회담.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장충식 명예이사장(오른쪽)과 북측 김형진 수석대표가 흰색 바탕에 하늘색 한반도기를 합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70년사는 88서울올림픽 유치에 기여하고 스포츠를 통해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며, 남북 스포츠 화합에 기여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인류애를 실천한 장충식 명예이사장을 조명했다. 또한 사립대학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규모의 스포츠 사업을 수행하며 각종 대학스포츠 단체장(총7개)과 대학스포츠위원회(KUSB)위원장을 역임하며 초창기 대학 스포츠 발전에 기틀을 마련해 온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활약상에 주목했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우리 대학은 국내에선 불모지와 같았던 빙상·스키 등 동계스포츠 종목과 비인기 종목을 집중육성하며 국가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라며 “스포츠는 학교가 어려운 시기, 단국인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 되었고 대학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었다”라고 회고했다. △ 「‘도전과 영광의 길’ 단국스포츠 70년사」 는 단국을 빛낸 자랑스런 스포츠인 70명을 소개하기도 했다. 제3부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부터 ‘빙상 여왕’ 진선유까지 단국을 빛낸 자랑스런 스포츠인 70명을 소개하기도 했다. 70년사는 우리 대학이 배출한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를 비롯해 스포츠 지도자, 행정가, 교육가 등을 선정해 개인당 원고지 5매 이내로 서술하고 있다. 부록에서는 160여 명의 국내외 대학 전임교원과 중등학교 교원 배출 현황,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명예박사와 420여 명의 박사 배출 내용을 수록했다. 장호성 이사장은 “단국스포츠 70년사는 좁게는 스포츠를 통해 바라본 우리 대학의 발달사이고 넓게는 우리나라 사립대학의 체육활동과 스포츠 과학분야 학술진흥성과를 정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운동부 중심의 체육사가 아닌 스포츠과학 학술 분야의 교육연구 성과와 우리나라 대학 스포츠 발전을 견인한 단국인의 자서전과 같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단국스포츠70년사 #스포츠사편찬위원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1.03
4,587
죽전캠퍼스 6.81대 1, 천안캠퍼스 6.97대 1 우리 대학이 1월 3일(금)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경쟁률 6.89대 1(1,877명 모집/12,941명 지원)을 기록해 지난해 경쟁률(5.78대 1)에 비해 상승했다. 죽전캠퍼스는 6.81대 1(894명 모집/6,089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6.97대 1(983명 모집/6,852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으로 88.5대 1(6명 모집/531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설된 광역 모집단위인 퇴계혁신칼리지(죽전)는 5.32대 1(267명 모집/1,420명 지원), 율곡혁신칼리지(천안)는 4.94대 1(173명 모집/855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죽전캠퍼스는 △국제경영학과 6.17대 1(30명 모집/ 185명 지원) △고분자시스템공학부(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 8.5대 1(10명 모집/ 85명 지원)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10.33대 1(9명 모집/93명 지원) △과학교육과 8.18대 1(11명 모집/90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의예과 15.95대 1(40명 모집/638명 지원) △치의예과 4.45대 1(55명 모집/245명 지원) △약학과 9.77대 1(22명 모집/215명 지원) △문예창작과 13.8대 1(35명 모집/483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죽전캠퍼스는 1월 13일(월)부터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 천안캠퍼스는 1월 9일(목)부터 뉴뮤직학부를 시작으로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수능위주(일반) 전형의 최초합격자 발표는 1월 22일(수)부터 단국대 입학홈페이지(ipsi.dankook.ac.kr)를 통해 발표된다. #단국대 #입시 #정시 #경쟁률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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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 R&D 예산 15%삭감, 산학협력 차별화 전략으로 '2년 연속 1천억 원' 달성!! 산학협력단 간접비, 교육·연구환경개선 117억 원 재투입…선순환 구조 구축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이 2년 연속 교외 연구비 수주액 1천억 원[2024.12. 24.기준]을 달성했다. 우리 대학 교원 427명은 산학 프로젝트 875개를 수주해 연구비 1천억 원을 달성했다. 이어 산학협력 실적을 나타내는 또 다른 지표인 기술이전료가 22.8억 원(대학정보공시, 2023년 기준)을 기록하며 전국 대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정부의 R&D 최초 예산은 전년 대비 16.6% 감소한 25조 9천억 원이었다. 과학기술계의 비판에 정부는 일부 증액한 26조 5천억 원으로 R&D 예산을 확정했다. 우리 대학은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산학협력 차별화 전략으로 2년 연속 교외 연구비 수주액 1천억 원을 달성했다. ▲ ICT 산업을 선도할 융합학문 육성 중심지, 죽전캠퍼스 우리 대학은 교원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연구환경개선 사업에 산학협력단 간접비를 직·간접적으로 투입하는 선순환 구조도 마련했다. 2023년도에 이어 작년 산학협력단은 캠퍼스 유·무선 네트워크 사업 및 연구성과분석솔루션(SciVal) 등을 도입하는 데 총 117억 원의 간접비를 투입했다. 굵직한 대형 정부지원사업 유치로 괄목할 성과도 내고 있다. △캠퍼스혁신파크사업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선도연구센터(MRC) △디지털신기술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 △대학창의적자산실용화지원사업 등을 잇달아 유치하며 연구비 수주와 산학협력 역량을 동시에 성장시켰다. 이재원 천안 산학협력단장은 “교외 연구비 수주 2년 연속 1천억 원 달성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며 “연구 기반 확충은 물론 연구 지원 체제를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의료바이오 충청권 대표 산학연 중심지, 천안캠퍼스 우리 대학은 기술이전 수입료 총 22.8억 원(대학정보공시, 2023년 기준), 최근 3년간 누적 72.6억 원을 달성하며 전국 대학 중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억 원 이상의 중대형 기술이전 사업을 10건 이상 추진해 질적인 성장을 이뤄내기도 했다. 산학협력단은 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전문연구회 정책연구 과제 지원, 디스타랩 육성, LAB i-PLUG, 찾아가는 닥터단 프로그램, 단비포럼, 변리사 및 기술거래사 등 전문인력화를 통해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견인하고 있다. 조완제 죽전 산학협력단장은 “지속 가능한 지산학연 산학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구 수주부터 기술사업화까지 최고의 연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단국인 모두 2년 연속 1천억 달성을 계기로 더 큰 비전을 향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한편, 산학협력단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단국라이프앤헬스를 설립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단국스토어」 는 메디바이오 연구 성과를 담은 헬스케어 제품과 굿즈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수익금 전액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단국라이프앤헬스는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로 대학 재정에 기여하고 단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내 대학기업의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 경기도 RISE사업 동부권(용인/성남/광주/하남/이천/여주/양평) 대학 19개교 협의체 대표도 맡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역혁신 성장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 RISE사업 동부권 협의체 대표교로 경기도 미래 변화를 선도하고 지산학연 산학생태계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국대 #산학협력단 #산학협력 #연구비수주 #1천억달성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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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 창학 100년 향한 혁신과 도전은 계속된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단국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장호성 이사장, 안순철 총장, 고정용 총동창회장의 신년사를 전합니다. 사해파정(四海波靜) 정신으로 ‘안정 속 혁신’ 열어갈 것 장호성 이사장은 을사년(乙巳年) 새해 소망을 담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사해파정(四海波靜)을 선정했습니다. 사해파정은 ‘천하의 풍파가 진정되어 태평함에 이른다’는 뜻입니다. 장 이사장은 새해에 법인 산하의 대학, 의료원, 치과병원, 죽전 치과병원, 부속 중·고등학교 등 모든 기관에 좋은 일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장 이사장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탄핵정국, 학령인구 감소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단국인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로운 안정과 혁신을 열어나가자고 격려했습니다. 새해에도 도전과 창조의 기치로 최고의 교육·연구 시스템을 창출하는 한 해가 되자고 밝혔습니다. <장호성 이사장 신년사 바로가기> 새로운 단국 100년의 출발점, ‘사람을 키우는 단국, 변화를 이끄는 단국인’ 안순철 총장은 새로운 단국 100년을 향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자고 전했습니다. 안 총장은 지난해 우리 대학은 △첨단·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국내 최다 선정’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S등급’ 획득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내 사립대학 2년 연속 TOP5 선정 △QS세계대학·중앙일보·QS지속가능성평가 순위 상승 등 혁신과 도전의 원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안 총장은 창학 78주년이 되는 새해에는 대학의 위상을 끌어올려 ‘새로운 단국 100년’의 출발점으로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새해에는 단국인과 25만 동문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자고 전했습니다. <안순철 총장 신년사 바로가기> 더 높은 꿈과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단국인 되길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을사년(乙巳年) 새해 더 높은 꿈과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단국인을 응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총동창회는 25만 동문들과 함께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동창회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25만 동문이 단국인이라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고정용 총동창회장 신년사 바로가기> <2025년도 신년하례 및 시무식 현장 사진> ▲ 2025년 신년하례 및 시무식 전경 ▲ 교직원 700여명이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에서 신년하례 및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교직원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고 있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도전과 영광의 길, 단국스포츠 70년사」를 봉정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장호성 이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 안순철 총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 새해를 맞아 떡케이크를 커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장호성 이사장이 시무식에 참석한 교직원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단국대 #신년하례 #시무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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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농협 이종완 상임이사(왼쪽)가 백동헌 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천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노순)이 26일(목) 지역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천안농협은 지난 2010년부터 총 9억 7천 5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천안캠퍼스 인문과학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순철 총장을 대신해 백동헌 천안부총장, 이일석 학생처장, 안대원 총무처장, 김세환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부단장과 천안농협 이종완 상임이사, 백봉훈 금용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천안농협의 귀한 뜻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농협 이종완 상임이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은 인재 양성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며 “단국대가 더 많은 인재를 키워내는 데 이번 기부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72년 설립한 천안농협은 천안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조합원 6000여 명, 준조합원 8만여 명을 보유한 농업협동조합이다. #단국대 #발전기금 #천안농협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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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1일(화)부터 내년 1월 3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 광역 모집단위 신설 ▣ 의·약학 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열 수학 및 탐구영역 선택과목 지정 폐지 ▣ 단국인재장학생 258명 선발, 1년간 수업료 전액 면제 우리 대학은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정원의 36%인 총 1,816명(죽전 879명, 천안 937명)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수능위주전형 1,582명, 실기/실적위주전형 234명이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죽전),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모집 이월인원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화) 10시부터 내년 1월 3일(금) 17시까지 온라인 (진학사 jinhakapply.com)으로 진행된다. △ 주요 일간지에서 2025학년도 우리 대학 정시모집을 교육면 특집기사로 다뤘다. ◆죽전캠퍼스 죽전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 가군(119명), 나군(165명), 다군(504명)에서 총 788명을 선발하며, 실기/실적위주(일반)은 가군(28명), 다군(63명)에서 총 91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체육교육과는 수능(70%)과 실기(30%)를 각각 반영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은 모집단위에 따라 각각 수능과 실기를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100%)를 반영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100%)를 반영한다. △죽전캠퍼스 전경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자연계열 수학 및 탐구영역 선택과목 지정이 폐지됐으나 자연계열과 체육교육과는 수학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를 선택할 경우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광역 모집단위로 퇴계혁신칼리지가 신설돼 ‘다군’에서 선발한다. 성악전공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됐다. ◆천안캠퍼스 천안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 가군(208명), 나군(235명), 다군(351명)에서 총 794명을 선발하며 실기/실적위주(일반) 가군(15명), 나군(35명), 다군(93명)에서 총 143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는 수능 100%로 선발하며 실기/실적위주(일반)은 모집단위에 따라 각각 수능과 실기를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은 수능(100%)를 반영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100%)를 반영한다. △천안캠퍼스 전경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나 의·약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역에서 표준점수를 본다. 탐구영역은 한 과목을 반영하되 의·약학 계열은 과학탐구 두 과목 평균 백분위를 활용한다. 동점자 처리 시에는 표준점수를 적용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하며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자연계열은 수학(미적분/기하) 선택 시 가산점 5%를 부여하며, 간호·심리치료학과 수학(미적분/기하) 가산점은 폐지됐다. 의·약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은 과탐Ⅱ 선택 시 가산점 5%를 부여한다. 의·약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은 올해부터 국어(25%), 수학(35%)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바뀌었다. 광역 모집단위로 율곡혁신칼리지가 신설돼 ‘다군’에서 선발한다. 식품자원경제학과는 ‘나군’에서 ‘다군’으로 변경됐다. ◆ 단국인재장학생 등 다양한 장학제도 우리 대학은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범정·혜당·성적우수·글로벌인재·특성화고졸재직자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단국인재장학생’은 정원 내 최초합격자 총258명[(죽전)130명, 퇴계혁신칼리지·경영경제대학·인문계열·자연계열·건축학전공 /(천안)128명, 율곡혁신칼리지·인문계열·자연계열·간호대학·의약학계열]을 선정하며 수업료 전액(1년)을 지급한다. 국제경영학과와 모바일시스템공학과 대상 ‘글로벌인재’ 우수인재에게는 수업료, 생활관비, 교환학생 우대 등의 장학금과 특전이 부여된다. 수능위주(일반) 최초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2일(수) 대학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장학제도와 모집단위별 합격자 발표 일정은 입학홈페이지(ipsi.dankook.ac.kr)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입학문의] 죽전캠퍼스 :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 041)550-1234~6 홈페이지 : http://ipsi.dankook.ac.kr/ #단국대 #입시 #정시 #광역모집 #장학금 #죽전캠 #천안캠 #입시정보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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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꿀 기술이라면 연구에만 그칠 게 아니라, 치료제를 만드는 스타트업까지 이어져야 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알지노믹스(주) RNA편집기술 …기술 검증은 이미 끝났다!!”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알지노믹스(주)(대표 이성욱 교수, 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가 203억 원 규모의 프리 IPO(Pre IPO·상장 전 지분 투자) 시리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총 812억 원에 이른다.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알지노믹스(주) 대표인 이성욱 교수 알지노믹스는 2022년 6월 마감한 시리즈C까지의 투자액 609억 원에 프리 IPO투자까지 총 812억 원을 유치했다. KB인베스트먼트가 앵커투자자로 시리트 첫 투자 의사 결정이 이뤄지며 시작됐다.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K-바이오백신 1호 펀드 주관 운용사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또한 에이온인베스트먼트와 쿼드벤처스가 기존 주주로서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알지노믹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1호 기업’이다. 국내 유일하게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보유·관리’ 트랙을 갖고있는 기업으로 ‘초격자 기술특례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초격차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하고, 하반기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는 목표다. 20일(금) 중앙일보 ‘생명의 근원, RNA 이용해 암·유전병·치매 잡는다’ 알지노믹스(주) 집중 조명 RNA 편집 기술을 기반으로 희귀 난치질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며 신약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알지노믹스가 언론에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이성욱 교수는 중앙일보와 「혁신창의업의길 : 생명의 근원, RNA 이용해 암·유전병·치매 잡는다」를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중앙일보는 ‘바이오 빙하기’에도 20여년 간 우리 대학에서 RNA편집 기술을 묵묵히 연구하며, 연구실 창업 스타트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알지노믹스 이성욱 교수를 소개했다. ▲ 12월 20일(금) 중앙일보 사회면, 희귀 난치질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며 신약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알지노믹스 이성욱 교수를 소개했다. [☞기사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1502] “세상을 바꿀 기술이라면 연구에만 그칠 게 아니라, 치료제를 만드는 스타트업까지 이어져야 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RNA편집기술…기술 검증은 이미 끝났다!!” 중앙일보는 이성욱 교수와의 특집 인터뷰를 통해 ‘RNA 연구자가 왜 험난한 신약 개발 스타트업에 뛰어들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성욱 교수는 “창업에 대한 생각은 미국 유학 때부터 심어졌던 것 같다. 코넬대 의과학 대학원에서 RNA 유전자 분야 박사과정을 했는데, 그곳은 이미 기초과학을 넘어 치료 연구로 넘어가고 있었다. 세상을 바꿀 기술이라면 연구에만 그칠 게 아니라, 치료제를 만드는 스타트업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분위기였다. 학위를 마치고 1997년 귀국해 20년 이상 연구를 통해 RNA 치환 효소 기술을 최적화해오면서 이걸 이용한 치료제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사명감이 굳어졌다. 그렇게 신약 개발 스타트업의 험난한 길을 선택했다. 처음엔 창업을 하지 않고 기술만 이전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끝까지 추진할 기업을 찾기 어려워 직접 창업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일보는 국내외 RNA편집 기반 유전자 치료 기업과의 차별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이성욱 교수는 “알지노믹스의 RNA 문장 편집 기술은 현재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이다. RNA 속 염기 일부를 교체하는 게 아니라 특정 구간 전체를 바꾸는 거다. 이렇게 하면 여러 가지 돌연변이 염기들을 한꺼번에 정상적인 것으로 바꿀 수 있다. 국내에는 우리가 유일하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유사한 RNA 교정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등장했지만, 우리 플랫폼은 이미 최적화 단계에 들어섰다”라며 “글로벌 톱 5 수준의 제약회사가 우리 플랫폼을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협상을 하는 중이다. 기술 검증은 이미 끝났다”라고 전했다. <이하 중략> #단국대 #이성욱교수 #알지노믹스(주) #산학협력단기술지주회사자회사 #RNA편집기반유전자치료 #바이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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