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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미디어센터(DMC, Dankook Media Center)는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가진 단국대학교의 ‘눈’이고 ‘입’이고 ‘귀’이고 ‘가슴’입니다. DMC에는 우리 대학의 대표 미디어인 단대신문(보도국, 영상국)과 단대방송국(DKBS, 죽전·천안), 영자지인 단국헤럴드 등 4개의 매체가 있습니다. 각 매체는 캠퍼스 안팎의 다양한 뉴스와 정보, 여론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함으로써 단국의 역사를 쌓아가는 동시에 모든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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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신문은 1948년 3월1일 단대학생신문으로 창간해 76년 동안 대학 신문의 유구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단대학보(1954년 8월 2일자), 단대신문(1961년 4월 1일자)으로의 제호 변경, 가로 편집체제 전환(1993년 4월 27일자), 베를리너판 전환(2023년 3월 7일자) 등 중단 없는 혁신과 진화로 대학 학보사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현재 학기 6회씩 12면 체제로 연간 12회의 종이신문을 발행하는 동시에 시시각각으로 온라인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3월 새 학기부터 디지털시대와 SNS 문화의 확산에 발맞춰 기존의 영상매체인 ‘D-Voice’를 ‘단국ON’으로 바꿔 단대신문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로써 단대신문은 온·오프라인 신문을 제작하는 ‘보도국’과 캠퍼스 주요 이슈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영상으로 담는 ‘영상국’의 양 날개 체제를 갖추었습니 다. 단대신문이 종이신문에 다양한 영상콘텐츠라는 강력한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또다시 힘찬 비상의 날개를 편 것입니다.
단대신문은 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의 융·복합, 영상보도의 입체적인 장르를 개척 해 문명사적 전환기의 대학 저널리즘을 선도하고 단국인의 ‘소통 채널’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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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방송국(DanKook Broadcasting System)은 1958년 11월 3일 신속·정확·공정을 국훈으로 삼아 올바른 대학 문화 창달을 위해 개국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대학의 전문 교육을 보완하고 대학인의 전인적 인격 형성에 기여하며, 참된 대학 언론과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여 이를 국가와 사회로 확장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학 방송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단국대학교 방송국은 투철한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대학 방송의 중단없는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학생 방송인의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나가고 있습니다.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등 두세 차례에 걸쳐 캠퍼스 교내 정규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규 방송 이외에 정규 영상 콘텐츠, 오픈 스튜디오 방송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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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방송국(DanKook Broadcasting System)은 1978년 강당에서 방송반으로 시작해 1981년 4월 6일 DKBS로 확대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대학 미디어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첫째, 진리와 봉사의 이념을 실천하고 올바른 대학문화를 창달해 대학인의 인격 형성에 기여하고 둘째, 단국인의 정서 함양과 교양을 위해 정진하며 셋째, 학생 국원이 방송업무를 습득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생 국원은 국장, 부장(총무, 기획), 정국원, 수습국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국원과 수습국원은 제작·기획부, 아나운서부, 영상·기술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등 교내 정규 방송은 매 학기 인원에 따라 조정되며 정규 방송 외에도 각종 기획·보도 영상을 제공하고 축제 기간에는 ‘가요광장’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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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헤럴드는 1972년 1월 1일 교내외 소식을 영문으로 발간하며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학생기자가 다양한 캠퍼스 소식과 의견을 영문으로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미디어 문화를 이끌고 대학의 글로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단국헤럴드는 학기 중에는 온라인(dkherald.dankook.ac.kr)을 통해 캠퍼스 정보와 외국인 학생들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캠퍼스 글로벌화에 밀알이 되고자 매 학기 말에는 심층 보도한 콘텐츠를 모아 종이 매거진을 발행하여 교내에 배포합니다. 헤럴드 기자들은 대학생의 신선한 과전으로 학우들에게 다양하고 심층적인 읽을거리를 심도있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온라인 뉴스 클릭과 의견 제시, 매거진에 대한 관심이 단국헤럴드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