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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 장형 선생 일대기 그린 창작무용극, <br>내달 8일 천안예술의전당서 앙코르 공연 선보여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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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무용극「박달나무의 꿈, 꽃을 피우다」, 전석 초대(무료) 공연 오는 10월 8일(화) 저녁 7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우리 대학이 내달 8일(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독립운동가이자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무용극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 [※전석 초대(무료공연)/ ☎공연문의 031-260-3123] 범정 선생 서거 60주기를 기념해 ‘단국대 한국무용단團)’(단장 최은용 교수)이 선보이는 무용극 「박달나무의 꿈, 꽃을 피우다」는 범정 선생이 일제강점기 한반도와 만주를 넘나들며 펼쳤던 독립운동과 해방 이후 교육자로서의 삶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지난 6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공연은 티켓 오픈 당일 1천2백여석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 내달 8일(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선보이는 창작무용극 포스터 공연은 미디어아트와 무용을 결합해 ▲1막(조선과 대한제국) ▲2막(성장, 자유를 향해) ▲3막(독립의 노래) ▲4막(타오르는 불꽃) ▲5막(해방의 춤) ▲에필로그(박달나무의 꿈, 꽃을 피우다)로 구성된다. 무용과 재학생 80명으로 구성된 무용단은 화려한 군무와 역동적인 퍼포먼스, 한국적 오브제를 통해 아름다운 춤사위를 표현한다. 총연출 및 예술감독을 맡은 최은용(무용과) 교수는 “용인에 이어 천안시민들을 초청해 독립운동가인 범정 선생의 삶과 사상, 역사적 발자취를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통해 알릴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 지난 6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창작무용극 「박달나무의 꿈, 꽃을 피우다」 첫 공연 하이라이트 장면 범정 장형 선생은 1889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났다. 보성전문학교 재학 중 국권이 피탈되자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한반도와 만주를 넘나들며 청년들을 모집해 신흥무관학교에 입교시켰다. 독립운동가들에게 군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투옥돼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광복 후에는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 건국실천원양성소를 설립해 인재 양성에 힘썼으며, 1947년 해방 이후 최초의 4년제 사립대학인 단국대학교를 설립했다. 1963년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훈했다. 2009년 독립기념관에 범정 선생의 어록비가 세워졌다. 안순철 총장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천안에서도 범정 선생의 창작무용극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조국의 독립과 민족정신을 일깨우는데 진력하신 독립운동가 범정 선생을 조명하고 함께 기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설립자 #범정장형선생 #독립운동 #창작무용극 #박달나무의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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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용석 교수팀, 전고체 배터리 이온전도도 높인 기술 개발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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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석 교수(신소재공학과) 최용석 교수(신소재공학과) 연구팀이 고려대 이재철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정경윤 박사와 공동으로 차세대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의 이온전도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2차전지는 전해질이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으로 이온을 이동시켜 전력을 생산한다. 전해질의 종류에 따라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 등으로 구분된다. 액체 전해질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명이 길어 전기자동차, 스마트 기기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외부의 충격이나 변형으로 분리막이 손상되면 화재와 폭발의 위험이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충방전에 필요한 전해질을 고체로 사용하며 분리막이 없어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낮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그러나 리튬 이온을 전달하는 이온전도 속도가 느려 상용화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따라서 관련 업계에서는 전고체 배터리의 이온전도도를 높이는 기술 개발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 이종원소 치환을 통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리튬 확산 거동과 이온전도도 변화 연구팀은 두 종류의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인 황화물(황화 리튬, 오황화인, 게르마늄 이황화물)과 염화물(염화게르마늄, 염화은)의 분말을 고열에서 합성해 높은 이온전도도를 보이는 고체 전해질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고체 전해질은 기존 재료 대비 50~80%까지 향상된 이온전도도(2.39, 12.4 mS/cm)를 보여 기존의 액체 전해질과 비슷한 이온전도도(~10 mS/cm)를 보였다. 또한 연구팀은 머신러닝 기반의 원자 모델링 기법을 활용해 원자구조를 다차원적인 나노 구조 단위로 계산했다. 이를 통해 개발한 전해질의 이온전도도가 향상된 원인과 고체 전해질의 이온전도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이종 원소 선정 방법도 제시했다. 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걸림돌이 되어 왔던 이온전도도를 개선해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고체 전해질의 안정성, 기계적 물성 등 다양한 특성들을 연구해 전고체 배터리에 최적화 시키는 연구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최근 에너지 및 연료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카본 에너지(Carbon Energy, IF : 19.5)」 에 연이어 두 편이 게재됐다. 논문명은 「Exploring dopant-enhanced ionic conductivity of AgCl-doped Li 7 P 3 S 11 solid electrolytes: Integrating synchrotron Rietveld analysis, DFT, and ANN-based molecular dynamics approaches (AgCl 도핑 시 Li7P3S11고체전해질의 이온전도도 향상 거동 분석」과 「Li-ion transport mechanisms in Ge/Cl dual-doped Li 10 GeP 2 S 12 solid electrolytes: Synergistic insights from experimental structural characterization and machine-learning-assisted atomistic modeling (Ge/Cl 이중 도핑 시 Li 10 GeP 2 S 12 고체전해질의 Li 확산 기구」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인 “지속가능한 수소 생산-변환 에너지 생태계(SEHPc)”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단국대 #신소재공학과 #최용석 교수 #이온전도도 #리튬배터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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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엔비디아와 ‘인공지능(AI)의 미래’ AI기술 세미나 개최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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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엔비디아(대표 김승규)가 24일(화) 죽전캠퍼스 혜당관에서 인공지능 컴퓨팅의 미래를 조망하는 AI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 대학이 엔비디아와 주최한 AI기술 세미나에 5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했다 취창업지원처와 엔비디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5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는 AI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엔비디아 이득우 상무가 '인공지능과 엔비디아 GPU'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엔비디아 이득우 상무가 '인공지능과 엔비디아 GPU'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득우 상무는 강연을 통해 엔비디아 역사, GPU(그래픽처리장치) 기술의 진화 과정,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GPU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도래할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데모 부스에서 참가자가 엔비디아의 온디바이스AI를 체험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GeForce RTX GPU'를 탑재한 PC를 체험할 수 있는 데모 부스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엔비디아의 AI 챗봇 'ChatRTX', AI 기반 영상 통화 '엔비디아 Broadcast', 이미지 생성 AI 어플리케이션 등 엔비디아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오좌섭 산학부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좌섭 산학부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반도체·미래차·로봇·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 대학과 세계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엔비디아가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종휴(전자전기공학부 3학년)군은 "AI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최첨단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니 AI가 일상생활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음을 체감하는 기회였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단국대 #엔비디아 #캠퍼스세미나 #인공지능 #GeForceRTXGPU #ChatRTX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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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24년 제59회 공인회계사(CPA) 시험 6명 최종합격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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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제59회 공인회계사시험(CPA)에서 김수연(커뮤니케이션학부, 2021년 졸업)양을 비롯해 총 6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 [자료사진] 우리 대학이 2024년 제59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8명의 공인회계사와 8명의 세무사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상경계열 시험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성과 뒤에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AICPA(미국공인회계사) 준비생을 지원하는 고시반 ‘단현재’가 있다. 매 학기 소정의 시험과 면접을 통해 신입 실원을 선발하며 △성적상위자장학금 및 기숙사 지원 △스터디룸 제공 △매월 모의고사 실시 △동영상 강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상경계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이번 학기부터 단현재 지원을 확대했다. 고시반 위치를 기숙사에서 상경계열 학과가 위치한 상경관으로 옮겨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모집인원을 확대하고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합격생에 대한 장학금을 신설해 1차 합격자에게도 일부 잔여 학기 학비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 1차시험 합격자는 이후성(국제경영학 4학년) 군을 포함해 총 33명이다.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김수연양(커뮤니케이션학부, 2021년 졸업)은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계획을 실천하다 보니 어느새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단현재 덕분에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다. 후배들도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현재 지도교수인 손성진 교수(경영학부 회계학전공)는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시험 준비부터 합격생들이 자리를 잡고 성장하기까지 지속적으로 도와주는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회계사 시험은 4,458명이 응시한 가운데 28%인 1,250명이 최종 합격했다. #단국대 #단현재 #공인회계사 #고시반 #세무사 #상경관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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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국대병원 의료진, 추석 연휴 응급의료 현장 꿋꿋이 지켜내…언론 큰 주목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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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목) 세계일보 1면 톱기사 “연휴 반납한 의료진들 응급대란 고비 넘겼다” 단국대병원 집중 조명 “황금연휴 반납하고 생명을 지켜주신 단국대병원 의료진께 감사드려” 우리 대학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의료진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부족한 의료인력 환경 속에서 국민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밤낮없이 응급의료 현장을 꿋꿋이 지켜내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돼 화제다. [세계일보 단국대병원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915505849?OutUrl=naver] △김용오 교수팀이 단국대병원 닥터 헬기장에 착륙한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DB: 세계일보 제공] △ 세계일보는 2024년 9월 19일자(목) 1면 톱기사에 단국대병원 기사를 게재했다. 세계일보 19일(목) 1면 톱기사에는 “추석 연휴 이틀째인 지난 15일 오후 2시 55분,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헬기 계류장에 보건복지부와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단국대병원이 운용하는 닥터헬기 1대가 착륙했다. 충남 서산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목숨이 경각에 달린 74세 남성을 단국대병원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 의료진들이 닥터헬기를 타고 가 긴급이송해 왔다. 헬기 착륙과 동시에 70대 환자는 대기하고 있던 병원 앰뷸런스로 옮겨져 단국대병원 응급실로 직행했고 즉각적인 처치가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세계일보는 “충남 서산의료원에서 심근경색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를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지 약 1시간 만에 이뤄진 긴급의료 현장이었다. 이날 오후 2시쯤 긴급출동 요청을 받은 단국대병원 응급의료센터 김용오 교수는 10분만에 의료진 2명과 함께 닥터헬기를 타고 단국대병원을 출발했다. 헬기내에서 응급처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20분만에 서산의료원에 도착했다. 닥터헬기는 곧바로 응급환자를 태우고 이륙했고, 단국대병원까지 25분동안의 이송시간에 헬기안에서 김 교수의 응급처지가 이뤄졌다. 단국대병원으로 옮겨진 이 환자는 닥터헬기를 타고 긴급출동한 의료진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2016년에 운행을 시작한 단국대병원 충남닥터헬기는 지금까지 1,795번 출동해 응급환자를 이송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일보는 “연휴가 시작되면서 응급실로 실려오는 환자는 대다수가 고령층과 소아환자였다. 같은날 단국대병원 중환자 대기실에서 만난 60대 구모씨는 80대 어머니가 집에서 넘어져 얼굴과 팔,다리 등을 다치자 승용차로 이동해 응급실에서 처지를 받았다. 0세 영아도 고열과 구토증세를 보여 응급처치를 받는 동안 보호자는 발을 구르고 있었다. 단국대병원 응급실 보호자 대기실에서 만난 환자 가족들은 “응급실에서 안 받아주면 어떡하나,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다행히도 의사선생님들이 계셔서 처치를 받게 됐다”고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라며 밤낮없이 추석연휴 동안 의료현장을 지킨 단국대병원 의료진의 생생한 모습을 보도했다. <이하 중략> #단국대 #단국대병원 #닥터헬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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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12.94대 1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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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16.22대 1, 천안캠퍼스 9.49대 1 최고 경쟁률, 죽전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 109.43대 1 우리 대학이 13일(금)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94대 1(3,220명 모집/ 41,65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16.22대 1(1,649명 모집/26,743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9.49대 1(1,571명 모집/ 14,914명 지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실기우수자전형’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가 109.43대 1(14명 모집/1,532명 지원)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12.53대 1(265명 모집/3,321명 지원)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18.98대 1(108명 모집/2,050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5.88대 1(310명 모집/8,024명 지원)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10.75대 1(428명 모집/4,602명 지원)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17.84대 1(83명 모집/1,481명 지원)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확인하기 ☞ 클릭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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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알지노믹스㈜ 이성욱 교수, K-딥테크 이끄는 「대한민국 혁신창업상」 수상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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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알지노믹스㈜ (대표 이성욱 교수, 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R&D기반 K-딥테크 우수기업에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혁신창업상」에서 중앙홀딩스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성욱 교수(오른쪽)가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왼쪽)에게 혁신창업상을 수상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깊이 잠겨있는 기술’을 ‘딥테크’라고 부른다. 「대한민국 혁신창업상」은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로 무장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AIST와 서울대, 중앙홀딩스가 협력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일(수)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한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 2024」에서 진행됐다. 2017년 창업한 알지노믹스㈜는 RNA 편집 기술을 기반으로 희귀 난치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해 바이오 기술을 혁신하고 신약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KAIST와 서울대는 알지노믹스㈜의 기술력과 최근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알지노믹스㈜ 기술은 암이나 유전질환을 유발하는 RNA를 제거하고 동시에 잘린 RNA 부위에 치료용 RNA를 1:1로 치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알지노믹스㈜는 △국내외 특허 등록 △항암 유전자치료제의 한국 식약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 △유전질환 유전자치료제의 호주 연방의약품관리국(TGA) 임상 승인을 이뤄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 부터 항암제 'RZ-001’의 간암에 대해 희귀의약품지정과 뇌암에 대해 패스트트랙을 지정받고, 정부가 인정하는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연구개발 분야 1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성욱 교수는 “이번 대한민국 혁신창업상 수상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기술의 진보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바이오분야 첨단기술 발전과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지난 20년간 우리 대학에서 RNA 편집 기술을 묵묵히 연구해온 이성욱 교수 연구팀이 또 한번 혁신창업상 수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 대학은 ‘제2의 알지노믹스-이성욱 교수’의 신화를 쓸 교원을 발굴·지원해 기업가적 대학으로 산학협력 생태계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산학협력단자회사 #알지노믹스(주) #이성욱교수 #대한민국혁신창업상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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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교육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산학연협력 및 청소년 자살방지 분야 선정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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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비즈니스인텔리전스연구소(소장 이기광)와 마음건강연구소(소장 배성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은 2030년까지 총 6년간 각 15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산업친화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협력 정책과 청소년 자살 골든타임 예측 모델 개발에 나선다. △ 우리 대학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선정으로 정부 정책의 심도있는 연구지원을 주도하며 학문후속세대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홍보팀 이미지사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인문사회분야 연구소의 특성화를 통해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고 우수한 학술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또한 국가·사회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집단과 차세대 연구자를 육성한다. 비즈니스인텔리전스연구소는 「산업친화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을 연구한다. 연구소는 첨단 미래산업의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산학연 기반 인재양성과 지속가능정책 개발에 나선다. 연구소는 △데이터·산업수요기반 산학연협력 혁신선도모델 및 교육과정 개발 △기술이전·사업화·창업 전주기 단계별 맞춤형 지원전략 발굴 △대학 산학협력 정책 의제 발굴 및 개선안 등을 연구한다. 마음건강연구소는 「청소년 자살 골든타임 예측 모델 개발 및 OpenAI ChatGPT를 활용한 치료연계 시스템 개발」을 연구한다. 연구소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앱이나 챗GPT를 활용해 자살 예방 및 전문가나 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자살률을 낮추는데 나선다. 연구소는 △청소년 자살 예방 디지털 앱 개발 △멀티 모달 딥러닝 기반 자살골든타임 예측 모델 개발 △챗GPT 기반 치료연계 네트워크 개발 등을 연구한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연구소 특성에 맞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국가 사회가 당면한 현안에 인문사회과학적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라며 “정부 정책의 심도있는 연구지원을 주도하며 학문후속세대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비즈니스인텔리전스연구소 #마음건강연구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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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 서거 60주기 맞아, 독후감 공모전 열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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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역사관(관장 이종수)이 독립운동가이자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의 일대기와 대학 역사가 담긴 전자책 「박달나무(檀)의 꿈」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범정 선생 서거 60주기를 맞아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설립자의 나라 사랑 정신과 독립운동가가 세운 유일의 민족사학인 우리 대학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전자책 「박달나무(檀)의 꿈」은 단국역사관이 지난해 개교 76주년을 기념해 출간했다. △ 범정 장형 선생 서거 60주기 전자책 「박달나무(檀)의 꿈」 독후감 공모전 포스터 「박달나무(檀)의 꿈」은 범정 장형 선생이 평생을 실천해온 억강부약(抑强扶弱), ‘강한 자를 억누르고 약자를 돕는다’는 정신이 단국인의 가슴에 오롯이 전달돼 감동을 준다. 또한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단국대학 설립과 발전 역사를 쉽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다.[「박달나무의 꿈」바로가기 https://cms.dankook.ac.kr/web/historymuseum/-20 ] 이번 공모전은 ▲우리 대학 학부생 및 대학원생 ▲단국대학교 부속 고등학교 재학생 ▲단국대학교 부속 소프트웨어 고등학교 재학생 ▲단국대학교 부속 중학교 재학생이 참여한다. 대상 1명에겐 10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최우수상 2명에겐 5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우수상 6명에겐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 단국역사관에서 출간한 전자책 「박달나무(檀)의 꿈」 표지와 본문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전자책 「박달나무(檀)의 꿈」을 읽고 독후감 공모 신청서과 독후감 공모전 양식에 분량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오는 9월 30일(월)까지이며, 공모전 공식 이메일(hamhn@dankook.ac.kr)로 제출하면 된다. 문학 평론가, 대학교수, 역사학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위원장 이종수 관장)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개최되는 「단국대학교 제77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수상자는 10월 25일(금) 개별 발표한다. 한편, 전자책 「박달나무(檀)의 꿈」 독후감 공모전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단국역사관 홈페이지(▶바로가기 https://cms.dankook.ac.kr/web/historymuseu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단국역사관 ☎031-8005-2067) #단국대 #단국역사관 #박달나무의꿈 #독후감 #공모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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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동 슈바이처' 이정구 명예교수 강의실, 현판식 가져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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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쾌척한 이정구 명예교수의 강의실 현판식이 7일(토) 의학관에서 열렸다. △이정구 명예교수의 후배사랑과 인재양성의 뜻을 기리고자 「이정구 강의실」 현판식을 가졌다.(왼쪽부터 정필상 단국광의학연구원장, 김원숙 씨(부인), 이정구 교수,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송일한 의과대학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지난 3월 이정구 명예교수는 미래의 주역인 젊은 후배 의사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며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대학에서는 이 교수의 후배사랑과 인재양성의 뜻을 후학들이 알수 있도록 의학관 334호를 「이정구 교수 강의실」로 지정했다. 국내 어질병(어지럼증) 개척자이자 의학 레이저 분야 세계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 교수는 한평생 한국 이비인후과학 발전을 위해 힘썼다. △안순철 총장(왼쪽 네 번째)과 이정구 명예교수(왼쪽 다섯 번 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1941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 후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이 교수는 일리노이 주립 의과대학과 로마린다 의과대학에서 20여 년간 임상·연구 교수를 지냈다. 고향땅 한국에 선진 의술을 전하기 위해 이 교수는 1992년 단국대 의과대학 의학과(이비인후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 교수는 부임 후 당시 국내에서 생소했던 어질병 검사와 치료에 체계를 세웠다. 어질병을 연구하는 학술단체인 대한평형의학회(1994)도 창립했다. 또한 이 교수는 어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정기능검사 워크숍(VFT)을 개설했다. 현재까지 전국 5,387명의 교수, 전공의가 이수해 어질병 진단 및 치료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정구 명예교수가 후배들과 제자들에게 답사를 하고 있다. △이정구 명예교수와 부인 김원숙 씨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 교수는 “우리 부부는 1994년 단국대병원 개원 멤버로 단국이 맺어준 인연이기에 그 사랑을 단국인에게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젊은 후배 의사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단국대 재직시절 20여년 모아둔 연금 1억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구 명예교수가 의과대학 재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7년 전 정년퇴임을 하고 미국 샌디에이고로 건너가 단국대 수간호사 출신인 부인 김원숙 씨와 함께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 교수 부부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솔로몬 아일랜드나 바누아트와 같은 개발도상국에 의료봉사를 나가 인술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곳 섬나라는 어린아이들이 물가에서 수시로 헤엄을 치고 놀아 중이염이 흔하다. 이 교수는 “얼마 전 마린거퉁이라는 7살 남자아이가 중이염 수술을 받고 나를 향해 ‘I can hear!, I can hear!(들려요!)’ 해맑게 외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라며 “여든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내와 함께 가난하고 병든 이웃들을 돌볼 수 있어 참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평생 건실한 의사·교육자·의과학자로 인술을 베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교수님의 숭고한 뜻과 후배들을 위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수님의 뜻과 정신을 이어받아 후배들이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송일한 의과대학장, 우승훈 의과대학 총동문회 총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단국대 #발전기금 #현판실 #이정구 교수 #이비인후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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