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연구기관

본 연구소는 미래 인문학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선제적 활동을 통해 다변적인 인문학 시장에 대응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정책 및 연구 과제를 수주하여 본교의 인문학 연구와 사업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와 같은 본 연구소의 설립 이유는 인문학 연구 경향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대중들의 인문학적 관심이 다양화됨에 따라 이에 부응할 수 있는 기관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실과 정부와 기업의 정책 결정에서 인문학적 고려가 필수적으로 개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와 기업의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심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상황에 의해 점차 확장되고 있다.

이와 함께 본 연구소는 정책 및 공모 과제 수주를 통한 연구 역량의 확대와 본교 인문학 계열의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인문학 연구소의 다양화와 다변화의 필요성에 부응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특히 다양한 정책 과제의 수주를 위해서는 대형 연구소와 함께 중․소형 연구소의 설립 및 유지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소는 의사 결정의 신속성과 지정 및 선택 과제의 성향에 따른 연구 경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중․소형 연구소 설립의 필요성 증대, 인문학 분야 내 유사 전공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과제 개발을 주도할 수 있는 연구소의 설립과 유지가 필요함에 따라 설립되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소에서는 다변화 되고 있는 공모 과제의 성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다양한 인문학적 수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새로운 인문학 과제의 개발과 제안을 통한 다양한 정책 및 공모 과제 수주, 인문학 계열 내 개별 전공 영역의 확장과 심화를 통한 전문 연구 역량 강화, 개별 전공의 특성 유지와 심화된 연구 역량의 확보를 통한 다양한 연구 영역의 창출 유도, 인문학 연구소의 자생적 활동 견인을 통해 인문학 계열 내 특화․전문화 된 전문 연구 역량을 갖춘 연구소로 자리 잡고자 한다.